본문 바로가기

Galleryshop·洗心址

(390)
섬/ 島 신안 증도에서 촬영/ 20100508 섬 하나 ! 섬 둘 ! 섬 셋 ! ,. .. 내 안에 섬 .........................................................................................................................................
이슬 아침 이슬 /우보 임인규 어둠이 밝음으로 / 서서히 밀려날 때 조용한 새벽길을 걷는다. 촉촉이 발 밑에 / 젖어드는 이슬들 나에게 너는 무슨 인연인가? 많은 사람들의 얼굴 /잘들 계시는가? 때로는 아픔이었고 / 한때는 기쁨이었던 착한 공기에 숨쉬며 / 그대들을 기억한다. 해가 나면 스러질 /그 순간에..
동자승을 통해본 인간의 희로애락/ 喜怒哀樂 동자승을 통해본 인간의 희로애락/ 喜怒哀樂 동자승 삭발 및 수계식'에서 삭발을 마친 동자승들 '동자승 삭발 및 수계식'에서 살을 태우는 불교전통의식인 '연비식'을 하고 있다. 김성룡기자
좌우명 / 座右銘 좌우명 / 座右銘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無道人之短) 나의 장점을 자랑하지 마라(無說己之長) 남에게 베푼 건 기억하지 말고(施人愼勿念) 은혜를 받은 것은 잊지 마라(受施愼勿忘).’ 후한(後漢) 시대 학자 최원(崔瑗)이 쓴 좌우명(座右銘)의 시작 부분이다. 그는 서예로 이름을 날렸지만 어려서 부..
마지막 메세지 / 모리 슈워츠 마지막 메세지 / 모리 슈워츠 1. 살아가는 법을 배우십시오.그러면 죽는 법을 알게 됩니다. 죽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됩니다. 훌륭하게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언제라도 죽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2. 자신의 몸이나 병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십시오. 몸은 우리의 일부 ..
떠나고 싶다 파리에서 어느해 오월에 떠나고 싶다 .너무 오래 기다렸다. 다시 온다고, 간다고 해놓고 여지껏 그곳에선 언제 올거냐 닥달인데 또 일은 꽉 차있고.. 일에 파 묻혀 이러고 있다. 맘 놓고 ,걸어 놓고, 보고 또 보면 그냥 팽기치고 떠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맘에 묵은 사진 걸고 어제오늘은 더 ,..
나는 누구 ? 어디로 ? 단어 하나에도 생각이 흔들릴 수 있는 우리의 심리. 이런 취약성을 인식하고.... 엡팅이라는 심리학자의 말이 생각 나는 아침이다. . . 나의 내면에도 이런 취약성이 있는 것일까? 인간이므로 있겠지...하는 생각 남을 바라보는 눈이 취약한건 아닐까?하다 그 이전에 나는 어떤 취약성을 안고 있는 것일..
이도다완 문경 조선요 김영식 선생이 빚은 이도다완에 말차를 담았다. 찻사발이 오래 되면 찻물이 들어 노릇한 빛깔을 띠게 된다. TIP 일본 최고의 찻사발, 이도다완 이도(井戶)다완은 찻사발의 종류를 일컫는 용어다. 이도 산주로(井戶三十郞)라는 일본인이 조선에서 가져갔다는 설, 경상도 하동 새미골이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