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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 !!]/Image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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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이육사 탄생120 주년절정絶頂시인 이육사(240924일) 가끔 책방과 전시를 다니는 남자 ㅡ이육사 탄생120 주년 절정絶頂시인 이육사ㅡ(240924일) #이육사탄생120주년 #교보문고 #교보아트스페이스 #일상공유 #광야 지금도 나는 가끔 이육사의 광야란 시를 애송한다. 특히 이런 폼을 잡고 읊는다.-백운대에서 ㅡ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ㅋㅋ 나의 애시愛詩는  광야(曠野) ㅡ이육사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나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제비 몰러 나가신다 !! 제비 몰러 나가신다 !! 비가 오면 뒤뜰에 시든  감꽃 목걸이 담위에 걸어놓고 탱자꽃이 시린 오월 해맑은  하늘길로 돛단배 가듯이... 세월은 염뱅하게 잘 간다고 누가 박씨 물어다 주는 행운은 없을거고 요즘 제비만봐도 행운이다. 제비 몰고왔다            ㅡ제주 7둘레길에서
사진전을 댕겨오다/우리는 정보를 어디서 습득하는가 ? 사진전을 댕겨오다 우리는 정보를 어디서 습득하는가 ? TV뉴스. 영상(OTT),지인들과 만남 유트브채널 .가만 있어도 오는 알림톡등 다양하다. 노력하지 않아도 얻어지고 금새 사라진다. 얻는데 노력하지 않았으니 사라진지 기억도 없다. 나는 모든 정보를 활자로(독서,신문)얻는 편이다. 또 내가 페이퍼필 중독성 (메모하는 습관)이 강해서 기록하고 스크랩해서 여행지를 다닌다. 이 기록들은 지식에 관한것이 아니고 호모 모투스이다. Homo motus(움직이는 인간)ㅡ 다시 말해 여행지나,전시가 열리는곳 등을 찾아다니면서 자연스레 문화도 충족시키고 힐링도하며 움직여서 운동도 되는 일거양득이다. 새해(구정기준)들어 톨날 신문으로 두곳이 기록되어졌다. 한 곳은 강남 봉은사 앞 전시이고, 이길리(철원철새도래지)가서 두루..
내가 사랑한 사진 내가 사랑한 사진 굳이 카메라로 찍지 않드래도 폰으로 찍었는데 뜻하지 않게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아마도 지인이 찍어준 이런 사진이 아닐까(아래).. 나름 아끼는 여유스런 사진이다 ㅡ지인이 찍어준거 ㅡ때론 구도를 보고 찍을 때도있지만 자연속에 동화되는게 우선이다 이런 길을 걷는 사람이 많다는것이다 사진속은 여유로운데 마음속은 그렇지 않을 때도 있으니 ... 계속 자연의 풍경을 담다보면 나도 닮겠지 하는 생각, 내가 사진을 하는 이유이다.
김인중신부님의 스테인드글라스ㅡ 김인중신부님의 스테인드글라스ㅡ '형체가 없는 색채가 이루는 원초적 단순함, 그리하여 이곳의 돌들이 빛을 노래하게 해야 한다. ㅡ김인중신부님 어록 내가 좋아하는 김인중신부님 ㅡ어느날 우연히 KBS 다큐인사이트를 보다 좋아하게된 신부님! 빛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급호감 나도 역시 예술가는 아니지만 지론하나는 갖고있는데 사진은 빛이다.란것이다 올해 82세인데 카이스트에서 김인중 신부를 산업디자인학과 초빙교수로 초빙한다는 뉴스를 보고 다시 그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찾아 보았다. 감상 하시라 ! ㅡ올해 82세의 신부님 ㅡ부여출신으로 프랑스로유학 그곳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고 빛의 노래 ] ㅡ하 ,이 장면을 나는 잊지 못한다 해바라기 평원에서 바람의 소리를 듣는 저 평온함 나도 해바라기 평원을 여름이 가기전 가보는..
고궁의 여름 ...베롱나무 꽃(덕수궁에서 ) 고궁의 여름 ...베롱나무 꽃(덕수궁에서 )
헬프 ``!! 나를 스치는것 대중(모든 사람들)
머물 수 없는 것 ...바람 머물 수 없는 것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