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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의 "아보하 34" 나의 도전 운탄 고도를 가다 1차(250830일) 케이의 "아보하 34"나의 도전 운탄고도를 가다(250830일) 1차 ㅡ영혼이 자유로운자 雲炭高道운탄고도를 한 번 걸어 보자 케이는 육체적운동보다 영혼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마음이며 맨 나중이 육체적운동순이다. 줄여서 말하면 매사 마음이 편해야 한다는 것 운탄ㅡ 구름속에서 탄을 고도ㅡ나르는 하늘길이라 왠지 운치있고 영혼은 맑아 질 것 같지 않나 ㅋ 나르는 광부의 삶은 팍팍했겠지만 이제는 옛 이야기길이니 부담없이 길을 나섰다. 역시나 오늘도 새벽부터 비다. 그래도 현지는 흐리다는 일기예보 .가지말라 잡아봐야 뻔한 성격인지라 잘 다녀오시라는 마나님 배웅 버스정류장 베낭메고 있는 자는 케이 뿐 무사히 돌아오자 ! 그렇게 쏟아붓던비는 여주지나니 그칠 조짐이다 ㅡ운탄고도 1차(1길.2길 ) #운탄고도1330 ..
케이의 "아보하 33" 안동 하회마을 ,무섬 마을을 가다 (250815일) 케이의 "아보하 33" 안동하회마을 ,무섬마을을 가다 (250815일) 섬인듯 아닌듯, 옛날 인 듯 아닌듯 세월인듯 무섬마을을가다. #일상공유여행정보 #무섬마을외나무다리 #안동하회마을 #하회장터ㅡ보통 이렇게 물이 돌아 나가는 곳은 명당인지? 옛 선조들은 이곳에 터를 잡은 듯 무섬마을 내성천이다 아니면 외부의 침략을 대비해서?아무튼 안동하회 마을도 이런 지형이고 강원도도 많지 않나 ? ㅡ가을을 알리는 노란 코스모스가 여름을 몰아내려는 듯 안간힘을 가을엔 구리 한강변을 가봐야겠다. ㅡ가을을 알리는 노란 코스모스가ㅡ ㅡ외나무다리이다 ㅡ쌍방인데. 중간중간에 비켜 가는곳이 있더라 ㅡ흐르는 물은 내성천이다 하늘 맑고, 바람 션하고 ㅡ비켜가는 곳이 서너군데ㅡ외나무다리 겁이 난단다. 빠져 봤자지 머어 ..
안동 월영교 안동월영교 ㅡ안동 월영교는 상부 안동댐에서 흐르는 강물의 다리위 목조다리이다 안동댐 건설로 월영대가 수몰 이리로 옮겨와서 달빛이 비추는 🌛 낭만적 다리이다. 출장 다니면서 이곳을 지날 때 "그대 그리고나"란 노래가 내 폰폴더에서 나왔는데 가끔 이 노래를 들으면 안동댐 코너링 숲길이 생각나곤 한다. ㅡ월영교는 봄과 여름의 출사지이다. ㅡ기억을 꺼낼 수 있으니 난 행복하다. ㅡ기억을 꺼낼 수 있으니 난 행복하다. 매년 8월10일이면 행사가 열리는데 그 시간을 못 맞춘다.ㅠ 평시 일몰 이후 분수쇼가 장관이다. 게으르면 가까운 한강 반포대교 분수쇼도 못 보니 할 말 없겠다.우리나라에서 가장긴 목책 인도교 구경하시라! ㅡ안동댐 월영교는 단순히 강을..
케이의" 아보하 31" 단양 8경 그리고 부석사를 가다. 케이의" 아보하 31" 단양 8경 그리고 부석사를 가다. 케이가 집을 나서는 이유 ㅡ 침묵 침묵은 말을 하지 않는게 아니라 남의 말을 들어주는 경청의 시간이다 . 그러면 침묵은 어느 정도의 시간일까? 불교에서는 농부가 씨를 파종해서 새싹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이란다. 과장이겠지만 그정도의 기다림이란 시간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파종 할 시기는 몇번이나 찾아올까나 기다림이나, 다음에 가야지 할 시간이 없다. 침묵 할 무행無行 할 이유가없다는 것이다. 이 시간도 영겁의 시간속 찰나이다. 케이가 집을 나서는 이유이다. #도담삼봉(단8경) #석문(단8경) #사인암(단8경) #단양강잔도 #부석사 도담삼봉은ㅡ아침 시간은 반영이 있어 사진찍기가 좋다
케이의 "아보하 30"선유줄불놀이 보러안동하회마을을 가다(250814일) 케이의 "아보하 30"선유줄불놀이 보러 안동하회마을을 가다(250814일)여행 남처럼 살건지 남과 달리 살건지 그렇다 나처럼 사는 것이 여행이다. #일상공유 #안동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낙화놀이 #만송정부용대 #병산서원 #경북봐야지 금년초 해남에서 차담을 나눌 때 도문스님이 김사장하면서 줄불놀이 문화행사를 아느냐고? 내겐 생소한 행사였고, 전통불놀이 행사였다. 통도사에 있을 때 줄불놀이 행사를 재현 했다는데 전통 이수자가 잘 안알려줘서 공부도 많이하고 배웠다는 이야길 나눈적이 있어서 "줄불놀이"는 머릿속에 있었다. 그런데 신문 문화기사란을 보다가 안동하회마을에서 재현한다는 이미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다. 그러던차 기차여행 담당자가 톡을 보내왔다. 여행상품이 나왔다고 7월 26일 일정을 예약했다가 ..
케이의 "아보하29" 부여 궁남지, 정림사지를 가다.(250807일) 휴가2일차 케이의 "아보하29" 부여 궁남지,정림사지를 가다.(250807일) 휴가2일차부여는 말만 들어도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이다. 역사속 언어들속에서 백마강 달밤, 부소산성, 고란사 가 있고,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낙화암과 백화정 이 있는 곳 부여 백제의 700년 역사가 멸망으로 잠든 곳 . 나는 그 역사의 발길 보다는 궁남지 연꽃이 더 궁금했다. ㅡ연꽃축제 행사때 궁남지 궁남지는 ㅡ백제 무왕때 궁의 남쪽에 왕을 위해 만든 연못이다. 지금은 연꽃 축제로서 관광명소이다. 신라때는 경주 안압지 (인공호수)가 있는데 이보다 40여년 빠르다는건 이미 다 알것이다. (검색해봄) 궁남지는 백제 무왕의 출생설화와도 연관이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무왕의 어머니가 과부가 되어 서울 남쪽 못 가에 집을 짓고 살고..
케이의 "아보하 28" 공주공산성을 가다 (250807일)휴가2일차 케이의 "아보하 28" 부여 궁남지 공주 공산성을 가다 (250807일)휴가2일차 나도 때론 밤에쓰는 수필처럼 살고 싶을때가 있다.ㅡ공산성 성벽에서 #일상공유 #공주공산성 #공주박물관 #나태주 #마곡사 #미르섬수국 #동학사갑사 #송산리고분군 여행정보공유 합니다. 위 여행지는 이미 밴드에 소개된 장소들입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삼남지방에서도 가깝고 ㅎ 하룻밤 쉬는곳은 딱이다. 혼자든 , 둘이여도 좋고 오늘은 공산성 야경을 담았다. 선유도에서 부여로 와서 궁남지등을 돌고 (부여는 담에 포스팅) 공주로 왔다. 집으로 가다가 뻐쳐서 그냥 공주에서 묵어가기로 함 공주도 낮설지 않는 도시이다. 백제가 고구려남하로 서울 한성에서 요기로 도망온거고 성을 쌓은게 지금의 공산성. 다시 부여로 도망가서 부소산성을 쌓았다고 ..
앵글로 본 여름날에 베롱꽃 출사 앵글로 본 여름날에 베롱꽃 출사 폰보다는 심도의 깊이 때문에 카메라를 놓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