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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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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小雪 -24년 11월 2일 소설小雪 -24년 11월 2일#소설 #소춘小春 #첫눈 #사소한일상  소설은 입동과 대설 사이에  음력 10월이나 양력 11월 22일 또는 23일경이라고 한다. 첫눈은 안와도 바람은 분다고  하는게 소설이다. 지난 금요일이 소설이었는데 이 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점차  겨울 기분이 든다고도 하지만, 아직 따뜻한  햇볕이 간간이 내리쬐어 소춘(小春)이라고도 한단다. 그 말이 맞기라도 하 듯 일요일 오후 하도 따뜻해서 카메라 📷 들고 동네 한 바퀴 가는 가을 . 숨기 시작한 가을 🍂   마지막 단풍을 찰칵!  ㅡ이 사진은 남이섬에서 우연히 놀러온 유치원생들이다.  남이섬 강변 누구고 ?      집근처 공원에서 가을을 담다 !! ㅡ이 붉음은 햇빛이 들기를 ㅡ기다렸다가 찍은거다 ㅡ사진..
아들의 월남쌈 요리 -동촌 뜻하지 않는 손님들 (241027일) 아들의 월남쌈 요리 -동촌 뜻하지 않는 손님들 (211027일) 무료하다 시월에 무료하다니  이게 사는건가 ? 이 가을 어찌 보낼것인가? 설레였는데  10월이 다가고 마지막주를  나홀로 ㅠㅠㅡ이건 ㅡ도봉산 절경이다 실은 10월 마지막주는  이진초등학교동창들 산에가는 날이다. 그 루틴이 몇십년만에깨진건가? 취소란다. 아 세월앞에는 장사가 없다. 그저 혼자 생각한거다 쓸쓸하다. 뇌가 조정한다. 한 때라고 그런건가 ? 그러면 다행이다. 근데 내가 오늘 무료하다. 일찍 알았다면 어디라도 갔을텐디 . 일단 일기예보 보니 구름이다. 카메라 들고 나가기는  번잡스럽고 어딜가나? 여행에서 돌아오지마자 옆지기는 SOS로 여수로 가고 혼밥중이다.어젯밤은 ㅡ딱했는지 아들 월남쌈 해준다  ㅡ고맙기도 하지 ㅡ밤 12시쯤은  배..
가끔은 요리하는 남자(240824일) 가끔은 요리하는 남자(240824일) 오늘 요리는 냉모밀국수입니다 나는 모밀국수를 좋아합니다. 출장다니다 부산역 대합실에서 먹었던 냉모밀이 기억에 남는데 요즈음은 딱히 하는데가 안보이고 ,점심 때 초밥집 가도 후식으로 두입정도 주던데ㅋ 요즈음은 돈을 주고시켜야 한다네ㅠ (엇그제 점심 때) 어찌어찌 찾아서 갔던집은 젊은 셰프가하던데 9300원이던데 옛맛이 안나니 비싸다란 생각 ㅡ그 이후로 직접 해먹기로 했으니 내가 요리를 하게된 이유다. 올 여름 서너번 했는데 옆지기와 아들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는 하하 오늘 금초가려다 8월 마지막이 있어서 31일날 가기로 그러고나니 할 일이 없어 음식만들기로   올 여름 마직막요리 냉모밀국수 포스팅합니다. 말이 요리지 국수만 잘 삶아 내면 된다. ㅡ준비물 1,냉모밀(쯔유..
대만을 가다 (타이페이-화련- 카오슝) 2024.03.18~21일 대만을 가다 (타이페이-화련- 카오슝) 2024.03.18~21일 3박4일 첫쨋날 3월18일 -대만도착 -야류해양공원, 지우펀(일본만화 영화촬영지) 스펀(천등 -소원등 날리는곳 ) 그리고 18맥주파티 인천공항에서 일출을 보다 야류해양공원 도착 목이 닿는 왕비 모슴이라나 ? 지우펀(일본만화 영화촬영지) 스펀(천등 -소원등 날리는곳 ) 숙소 로비전경 2일차 -기차로 화련까지 -치싱탄해변(태 평양바다 보이는곳) -태로각(협곡)장춘사.자모교...핸폰 놓고 가서 사진이 별로 ...밤에는 와인파티로 기차로 화련까지 -치싱탄해변(태 3일차 -고궁박물관 -대만의 명동거리 ..서문정(과자시고 공차먹는데)101타워 (800억 아파트 )..**세계10대 레스토랑 딘타이멍에서 딤섬 먹음 -도교사원 , *라오허제*야시장 장개석..
전주 전동성당을 가다(22년12월10일토) 전주 전동성당을 가다(22년12월10일토)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임무교대식 #전주전동성당 #전주한옥마을스테이 #전주물짜장면 #매화꽃 숙소 가기전 점심을 먹고자 전주한옥마을 근처 맛집을 들렀어요 ㅡ화교 2대째가 운영하는 맛집이랍니다 ㅡ화교 2대째가 운영하는 맛집이랍니다 ㅡ물짜장이라네요 첨 먹어봅니다. 촌놈이지요ㅎ ㅡ허름한데 입소문으로 잘 된다는 맛은 ? 별로였다요. 탕수육이 더 맛있다는 ㅋ ㅡ가구공방 뜰에 헐~~ 매화가 가득 피었습니다. ㅡ구글이 대한민국 검색어를 통틀어 1위가 연애기사도 아니고 기후변화 였답니다.놀랍지요 이상기후에 대비해야 합니다. ㅡ이게 무슨일이냐며 향기를 맡는 옆지기 향기가 난다해서 나도 킁 ㅡ헐 향기를 맡으니 진합니다. ㅡ꽃은 일년내내 핍니다 ㅎ 전주한옥 마을쪽으로 가봅니다. ㅡ보이는..
제주에서 가족여행(220514~16일까지) 제주에서 가족여행(220514~16일까지) 2020년 6월 이후에 다시 제주에서 가족이 모였다. 딸들이 말하는 "아빠찬스"로 아들만이 불참이다 (콩이땜시 ㅠ) 사는게 큰 꿈 보다는 하루하루 현실에서 작은것이라도 이루고 사는게 아닌가 싶다 나의 꿈은 그렇다 나의 꿈은 이제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많았으면 한다. 여수에서 손주사 먼저 도착했다 큰아이와 손주 제주서 일하는 동안 혼자라서 수염을 길어 봤다 ㅋ 실은 손주 놀려 주려구 (뒷날 깍았다...손주 하도 면도하라 해서 ㅋㅋ)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 있는 그림카페(2020년6월에 작업한거다) 둘째사위 꿈결은 시간들 ....언제 또 오려나 딸들은 하루 더 묵고 오기로 하고 나는 목포로 해서(차가 있기때문에 ...)서해안 고속도로 ...집으로 왔다.
섬이란 이런것이다 (추자도 형상) 섬이란 이런것이다 (추자도 형상) 잠길 듯이 잠기지 않고 떠밀려 갈 듯 한데 언제나 그 자리 그 곳에서 우리를 맞아 주는 작은 육지 . . . 저 섬에 가보고 싶다.
하조도의 일몰(제주에서 나오던 날 )220517일 하조도의 일몰(제주에서 나오던 날 )220517일 불쑥 떠남은 이런 풍경을 만납니다 / 그래서 떠나고 또 돌아오고... 혼자라는것은 이유일 뿐입니다 목포로 나가는 퀸제누비아호 장거리 여행이 될것이다 .목포 도착이 오후 9시30분 차를 찾으면 10시정도에 출발하면 아마도 집은 새벽 2시가 되겠다 ㅠㅠ 그래도 동승자 옆지가 있으니 지루하지는 않겠다 딸네는 하루 더 묵고 온다 길래 제주에 두고 오는데 손주 녀석 벌써 전화다. 한라산 두번 등정이 가장 기억에 남고 온 가족 초청 2박3일 여유를 ...아빠찬스란다 ㅎ 윤슬처럼 빛나는 바다 여기는 추자도를 지난다 진도와 조도 (하조도 ,상조도) 내명도 사이의 일몰이다 목포방향으로 우측이 진도이다 바람이 하도 불어서 담요로 칭칭 지구 반대편에서는 희망의 일출이 뜰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