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shop·洗心址 (390)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거기에 자공(子貢)이 공자(孔子)에게 물었다. “군자가 물을 보고서 느껴야 할 점이 무엇입니까. ” 공자는 “만 번을 굽이쳐 흘러도 반드시 동쪽으로 향하니 의지가 있는 것과 같다(其萬折也必東 似志)”고 답했다. 여기서 ‘만절필동(萬折必東)’이란 말이 나왔다. 황허(黃河)가 남과 북으로 수없이 꺾여도 .. 서리꽃 언제나 사랑은 슬프다. 슬픔은 눈물이다 차가운 서리꽃이 이쁘다 마주함 마주함 서로를 마주 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 그 공간에 가고 싶다. 바다가운데 -빛을 보다 관세음 보살은 단지 하나의 관념이 아니라 현실現實속에서 實在하는 人間이다. -Thich Nhat hanh- 2010년1월23일 촬영/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번뇌를 떨구는 곳-해우소 * 번뇌를 떨구는 곳, 해우소 흔히 마음을 내려놓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말만큼 쉽지는 않다. 절에 가면 조금 쉬워진다. 고즈넉한 산사의 처연한 풍경 소리를 듣고 있으면 잠시나마 근심을 놓게 된다. 사찰에서 가장 낮은 곳, 해우소(解憂所)에 가면 조금 더 여유가 있다. 재래식 뒷간에 쪼그려 앉아 용을.. 산상수훈의 팔복 예수님의 가르침 산상수훈의 팔복 ---- 1.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삶들 !! 행복의 어원은 (Happines) "Happenㅠ(일어나다,발생하다)이다. 예수는 히브리어로 가난은 "예비온 ebiyon" 더이상 기대곳이 없는 가난이다 2.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 슬퍼하는 사람들 어떤 슬픔일까? 상실의 슬픔이다 마태복음.. 연꽃의 특성特性 1.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2.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 오늘, 나를 버립니다. 나를 버리고 하느님께 가는 길-. 2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종신서원식이 열렸다. 122년 만의 첫 공개였다. 12명의 서원자들은 제대 앞에 무릎을 꿇었다. 끊임없이 자신을 낮추는 것이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것임을 다짐했다 --------------------------------------------------------------------..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