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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백운대 일몰보러하늘 구름이 예술이었다.(2024년09월22일)


백운대 일몰보러
하늘 구름이 예술이었다.
(2024년09월22일)

#북한산백운대
#일상공유
#백운대일몰
#도선사주차장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  알았고,
무더위가 간 다음에야
가을 오는구나 합니다.

그러나 가을은
갈갈하다 가버린다는 우수게소리도 있습니다.

뇌과학자는 말합니다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 정신 건강이 좋다고,
계획을 실천하고 못하고는 나중이란다.  
이 가을 여행계획은 있으신지요 ? 

아웃도어하시라 !

 

 

 

 

ㅡ북한산 인수봉

 

ㅡ요즘 일교차 심해서 
ㅡ산 아래로 운무가 내려와
    멋스랍다

 

ㅡ일년중 보기 힘든 풍경이다

ㅡ강남대로 한남대교
직전에서 본 북한산.

요즘 강남이 현장이라
일찍 현장갔다가 회사로 
돌아 오는길에 직찍.
산을 좋아하는 나는 아득한
저 풍경이 좋은데 카렌시아
처럼 좋은데,강남사람들은
에피티(아파트)를 지어 카렌시아라고 이름짓는다. 

 

 

ㅡ이건 도봉산
ㅡ울 부모님 산소에서도
    이렇게 보인다.

 

 

 

 

ㅡ퇴근길에도 이눔의 산그림자
ㅡ추석쇠고 여수 아이들도 오전에 가고 혼자 있는데 (이때가 젤 허전함.)
오후 4시쯤 구름이
심상치 않아서 부랴부랴 베낭챙겨서 북한산으로 고고씽 

 

ㅡ하 해가 넘어가면 어쩌지
ㅡ마음이 급하다.

 

ㅡ쉬지않고 위문도착 했쓰
평 1시간30분인데 50분만에

 

ㅡ살아 있쓰  ㅋ
ㅡ이 기운. 이맛이다.

 

 

ㅡ풍경구경 쉼 호흡하는데 누가 사진 찍어준단다.
ㅡ아짐씨 두분 .그중 한분이 자기 친구가 사진 작가라며
굳이 찍어준다며 저 포즈도
취하라고해서리 ㅋ ㅋ

 

ㅡ스핑크스 ㅎ

ㅡ스핑크스 ㅎ

 

ㅡ시간 여유가 있어서 셀카도
ㅡ언제나  이 길은  무서버
  겨울에는 오지 말아야지 했다

ㅡ일몰 시간을 기다린다.
ㅡ15명정도 기다린다  외국인이 더 많다 .핫플레스

 

ㅡ서해 김포,강화쪽
ㅡ아쉽다 육안으론 다 보이는데
  사진의 한계점
ㅡ반짝이는곳은  한강하류 행주대교쪽ㅡㅡㅡㅡㅡ

 

 

 

ㅡ이사진은 
대만 아가씨들이 찍어준거다.

 

ㅡ포기하고 하산한 사람도
ㅡ버티는것이다 ㅎ
ㅡ그래야 이 풍경이라도

 

 

 

ㅡ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ㅡ기운도 받고

 

ㅡ꼴딱 ㅡ내러 가야겠다.
ㅡ도심은 이미 밤이  되었고

 

ㅡ도심은 이미 밤이  되었고

 

 

 

 

ㅡ나무아미타불 
무사히 원점회귀한것을  감사 관세음보살 !

이제 북한산은 외국인에게 명소가 된 듯하다
 평상시 백운대가면
1/3정도는 외국인입니다.

오늘도 일몰구경 15명중 
절반이 외국인
그것도 절믄여자들 ㅋ
그런데 애들이 준비없이 올라와서
(하산시 랜턴) 빨리 하산하라고 지역구행세좀 ㅋㅋ

오늘도 좋은일  합니다.
지난번에는 아랍쪽
애들 5명이 핸드폰 하나로 하산해서 내가 맨뒤에서 
인솔했는데
오늘은 미국인1 명이 
랜턴없이 내려 오길래
(애는 낭떨어지 앞에 그냥 서있더라고 ㅠ)
그래서 내 앞세워 
델꼬 내려 왔더니 
편의점서 커피 사다 주면서 땡큐를 연신 ㅎ 
지난번 애들은 연신 고맙다고 하고 (딱보니  오늘 미쿡 애는 무지 쪼라써)
ㅡ조만간 야간산행
사고소식이 들리지 싶다.

야간산행은 리딩자가 있어야 
장비도  잘  갖추고
산에서는 자만하지 마시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