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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케이의 생각 &여름나기(가족휴가/240919일 강촌)

케이의 생각 &여름나기(가족휴가/240919일 강촌)

케이는 믿는다
일상의 습관이
루틴이 되고
루틴은 몸의 신체 반응도
바꿔 (체질개선)DNA도 반응하여 결국 
DNA입자를 생성  
유전자로 영향을 미친다는
뇌과학자 이론을 말이다.

요즘대세는
뇌과학자들의 영역이
사회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더라

케이가 진행한 프로젝트
심사위원 한 분이
유명한교수 뇌과학자이다.

 

 

ㅡ서울 강북구청 청사
국제설계공모 5개업체 참여

 

ㅡ기아자동차로고

기아자동차 브랜드 로고 컨셉도
예전같으면 우리같은
 디자인 전문광고회사에 (삼성계열제일기획등에) 의뢰하기 마련인데

 

이것 역시 시그니처를
뇌과학자가 작업해서 매출이
2~30%증가했다하니
무시할 수 없다.

비우라하는데
뇌는 비우지 마시라 ! 하하

케이는 끄덕인다

본래 태어날시
악한 사람은 없고
선한 사람이었다는 
사실 또한 그렇다면
자신이 변했든
아니면
사회가 분노케 하여 
갈등과 증오가 생겨
악한사람이 되어 간다는것이다
그러니
매일 순한 생각하고
차카게 살아야 한다.
차카게 사는것처럼
쉬운게 없다.난
본성이 그러하니까 ㅎ

영화 퍼팩트 데이즈에 
나오는 주인공 히라야마는 스마트폰이 없이 
세상을 살아 간다.
오직 그가 보는것은 나뭇잎사이로 떨어지는 
햇살등이다.
그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중요한지가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케이는 
이런류의 영화는 별로인데
추천으로 (동행)보고나니
내 루틴과 닮아 깜놀
지인(추천인)은
나를 지대로 본것이다.
빛진 하루였다.  케이는 빛 갚을 일만
남았다.그래도 이자는 없으니
가끔 하늘을 보며 살자 

케이의 루틴
즉 그 일상들이
얼마나 연례행사인지
이틀전 밥  먹는데 시집간
자근딸  엄빠(엄마아빠줄임말) 
올해는 왜 연꽃보러 안가냐고
하드라고 . 그래서 지 엄마
다녀 왔는데 하니
아빠 왜 사진 안보내줬냐고 한다
그렇다 
케이는  꽃사진 만큼은 
가족모두 공유시키는데
올해 연꽂사진을  안보내  준거같다.


 

ㅡ두물머리

ㅡ그러고 보니 밴드에도
인사를 못시킨 듯 
아, 이 게으름 어찌 할것인가?
(시간 있을 때 아니 시간내서 올리겠다요 ㅋㅋ)

 

ㅡ세미원에서 ㅡ오늘 보내줬다

 

케이가
살아보니  이젠 
케이의  눈에는
악한사람도,
착한사람도 없더라
다만 욕심이 많은 사람을 보면
측은지심이고,
그냥 불쌍하더라.

케이의 
여름이 가고 있다,

그래서  케이는 
그 일상의 중심에
매년 해왔던 루틴들
계절마다 했던 습관들중
여름에 즐기는 것들이 
그냥 지나가나 싶었는데
광복절을 전후로
다 했으니 
여름은 잘 보낸듯 싶다.

케이의 여름나기는
별거 없다.
(있어빌리티가 아니니
절대 오해하지 마시라!)
1,첫번짼 서점에 들러
책 한 권 사서  휴가지든
아니면 선풍기 앞이든 
책 한 권 읽는거다.

 

ㅡ김훈작가님이 
허송세월하면서 쓴 책을 
나도 허송세월하면서 읽는중
ㅡ울집뒷 한옥 도서관에가서
조금씩 읽는다.

 

ㅡ이 시집은 지난 봄에 샀는데
   봄비가 아니라 장마라서
읽다가 접어둔 상태이다.ㅎ

 

 

 

2,두번짼
너른 마당이든.
텐트든  야외에서 밤하늘보며
별을 세는것
ㅡ지난번 휴가때 케이네 
온 식구가 진듸마당에서 밤하늘을 봄

 

ㅡ마님 복숭아 달다고 케이에게
  먹어 보란다 참 달다.
ㅡ몇십년만에 마당에 누워서 별을 헤아렸다.케이의 어릴적도
이랬다.부모님생각에 잠시 울컥
이제 내가 그 나이가 되었습니다.

 

 

3.세번짼
션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 수박 한 쪽 묵는거다.

 

ㅡ빠지갔다와도 금방 또가자는
손주녀석 체력이 달려 못감ㅠ
지아빠.이모부.삼촌도있는뎅

 

 

ㅡ아프지만 마라.
세상 머가 좋다고 일찍 나왔쓰까나 ㅠㅠ

요즈음은 캠핑을 못가니
이런 낭만은 없고,
휴가지가 처형집이라서
텃밭에서  수박.참외,토마도,복숭아등을
수시로 따다 먹었으니
즐겨 노는 손주보는 맛이더라.

 

 

ㅡ고녀석은 케이의 친구다 ㅎ
빠지서 하필 군인아저씨들을
만났는데  청성부대 6사단 군인들 할아버지부대다.와한다.
군인들이 휴가 나왔단다.
케이가 근무한 부대다.
더운데 커피마시라며 5만원을 주는데 도열 "충성"한다.
손주녀석 그 이후론 충성이다.
ㅡ케이 할아버지랑 북한산
간다며 준비완료 .헌데 너무 더워서 못 델꼬가고 유치원
방학이 끝나 여수로 갔다.ㅠ


 

ㅡ차마시러 왔다
ㅡ아르커피점

 

ㅡ나도 어른이 되었다.
ㅡ춘천에니메이션 박물관

 

ㅡ신숭겸로 ㅋ 신고문이 말한
처남집 가는길입구
ㅡ한백로도 있다ㅎ
(집사람 청주한씨)박사마을이
명당인가보다.

 

ㅡ춘천서면 처남집서
옥수수도 가져오고

 

ㅡ봄날에 서면

 

ㅡ과꽃이 피었다.

 

처형집서 잘 쉬고 ....

 

기념촬영하였다.

 

ㅡ여주가 익어간다

ㅡ 결국 터져버린 여름

 

 


ㅡ본듯한 그림
ㅡ시간이 되면 좋았을법

ㅡ건물 틈새로  하늘이 높다

 

 

ㅡ이 무더운 
2024년 케이의  
여름은  이렇게 가고있다.

모두 행복하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