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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4월이 어찌 갔는지 5월이 오니 ..사월이 그립고 아쉽다.영봉

4월이 어찌 갔는지
5월이 오니
사월이 그립고 아쉽다.

오늘은 메이데이
노동자의 날 ㅡ 옛날이여 ~
그 시절엔 무조건  회사서
야유회도 가고, 음주가무
재미있었는데 체육대회도...
이젠 근로잔 조코
사업자는 근심걱정 쓰리고
땜시(3고ㅡ유가,물가.고금리) 역시 월급쟁이
시절이 그리운 세상 !

ㅡ그동안 수고 했으니
이제 쉬라하는데 쉬면
조급해진건 그동안 참쉼을
못해서 그런거 아닌가?한다.

결론은 지금여기 ㅡ아프지 않고,
행복보다는 근심걱정없이
살아 있는 사람이 최고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사는건 산게 아니란다.

살포시 잠은 깨어있고
라디오 들으며
몸은 침대에서 뒹군다.
지인으로부터  전화
ㅡ일 없으면 북한산가잔다
7시30분이다.
그라자고 했다.
두시간후 9시30분에 우이령입구서 만나기로함.

아침은 토스트와 ☕️ 로 해결
옆지기는 부치개해준다.
싸들고 우이령입구 도착
꽃들이 화사해서 담아본다.

꽃이름은 다 알지요?

 

 

 

 

 

 

 

 

 

 

 

 

 

 

 

 

 

ㅡ영봉초입에 들어서니
아주 큰 산사나무가 꽃이
어마무시하게 
ㅡ꽃이 엄청 피었다.
산사나무는 노동절과 
관련이 있다.

(팁) 산사나무는
1890년 근대 노동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노동절 행사가 5월 1일로 정해지자 산사나무 꽃은 자연스레 신성한 노동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그래서 영어 이름은 ‘메이플라워’, 즉 오월의 꽃이다. 산사나무 꽃은 행복의 상징이었으며, 아테네의 여인들은 결혼식 날 머리를 장식하는 데 이용했다. 로마에서는 산사나무 가지가 마귀를 쫓아낸다고 생각하여 아기 요람에 얹어두기도 했다고

 

 

 

ㅡ백운대 사람보소
ㅡ인수봉에도 붙어 있고

 

 

 

 

 

 

 

 

 

 

ㅡ햇빛도
ㅡ기좀 받고
ㅡ다 내껏이다. 세금없이 ㅎㅎ

 

 

 

 

 

 

 

 

 

ㅡ붉더라 
ㅡ지인과 담소하며 가벼운 산행

 

ㅡ등나무꽃도 그윽한 향기를 
솔솔 ...우리 집사람을 5월
등나무 그늘 아래서 만났다 ㅎ

 

ㅡ하산주가 길었나? ㅋ
쫌 부족해서 집까지 걸어 옴

🕉  옴 ㅡ옴마니샤바하

내가  행복하려면
ㅡ행복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ㅡ행복해지기 위한
열가지 노력보다
나의  우울감 또는 
걱정거리를 우선 없애기
ㅡ스스로 타인을 위한 웃는얼굴과 봉사등을 통해서 
내마음에 행복 바이러스를   키우는것이란다.

ㅡ김정원의 아름다운당신에게
라디오에서 하는 얘기다


ㅡ이번 연휴때 이런데 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