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다시한
북한산종주 ㅡ(체력테스트ㅎ)
지난 톨날 20240427일
이제
봄은 자릴 감추는 듯
꽃이 지더라
오늘
내 마음도 질까 두렵다.!
해서 집 뒷산을 놔두고
버스를 타고 먼쪽 산을가보기로 한다.
산(북한산)은 같은 산인데
차타고 가서 집 쪽으로 걸어올 생각이다...
오가며 거리 구경도 하궁
도심의 봄처녀도 구경하고 근데 시간이 너무 걸리네
그래도
오늘 하루는 산에서 쓰기로
했으니 애써 조급함을
털어내며 라디오 음악 소리에 집중한다.
클래식 선율이 그래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이끈다.
오늘 날씨 조쿠낭
ㅡ보라색 등나무꽃도
5월이 오고 있음을 알린다
ㅡ동네어귀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ㅡ끝에서는 만나더라 ㅎ
북한산종주는 행정구역상
서대문구ㅡ종로구ㅡ성북구
강북구ㅡ도봉구에 걸쳐 있는
북한산 능선을따라, 성문을지나고,성벽따라 걷는 길이다.
ㅡ이 연두빛이 다 내것이다!ㅎ
향로봉
코뿔소이다
바위들이 괴물수러워서리
ㅡ북한산진흥왕순수비
ㅡ인증컷
우리에게 길은 무엇일까 ?
길은 길위에서
물어야한다.
내가 걷는 길도
나에 대한 물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스님들의 걷기 또한(포행 )깨달음
이다. 모처럼 북한산종주 그 길위에서 역사를 만나다ㅡ진흥왕순수비에서
비봉을 오르는 사람들 - 그위에 진흥왕순수비가 있다.
사모바위의 인증을 위해서리
난 요기서
ㅡ사람이 없어 좋더라
ㅡ나만이 다니는 길 하하
악어?
통천문
ㅡ문수봉 오름길
좌는 (쉬움 ) 우는(어려움)
남자라고 오른쪽길로 감 후회 막심했다요
ㅡ겨울엔 포기 했었는데
ㅡ이 어려운길을... 이제는 마지막이다.
ㅡ문수봉도착
ㅡ이 바위는 똥바위란다 ㅋ
ㅡ물고기
ㅡ그뒤로 잠자는 강아지 ?
ㅡ보현봉을 바라보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 캬 죽인다
은옥이 친구가 없으니 이제
내돈내산 맥주다 ㅎ ㅡ난생처음 닭다리에 맥주
(옆지가가 굳이 챙겨줘서리)
ㅡ후식은 커피로. 잠깐 낮잠 1시간이 훌쩍
ㅡ물고기
ㅡ그뒤로 잠자는 강아지 ?
ㅡ잠자는 바위 ?
ㅡ더 가까이 사람얼굴이다
ㅡ더 가까이 사람얼굴이다
ㅡ다시 걷는다
ㅡ지나온 길. 오늘 걸을만 하다
ㅡ문수봉이다.
절반 온거 같다 ㅡ문수봉아랜 문수사가
ㅡ북한산에는 외국인
등산객도 많다.
대남문ㅡ공사중이었는데
복원이 끝난 모양이다.
대성문도착
아침 9시 집을 나서서 (대중교통 1시간이동)
독바위ㅡ족두리봉ㅡ향로봉 ㅡ비봉ㅡ사모바위ㅡ승가봉ㅡ문수봉ㅡ대남문 ㅡ대동문ㅡ동장대ㅡ백운대로ㅡ도선사로
하산 오후6시 무리 했어요 ㅠ
ㅡ12성문 챌린지 코스 이정표
연두빛 가득한
북한산 구경들 하시오...성벽들
ㅡ대동문도착
여기서 중탈하려다 여기서부터
백운대구간이 29일부터 통제라
공사가 언제 킅날지 모르니 가기로 맘먹고 갑니다.
ㅡ새로운 모습이다
백운대 는 안보이고 멀리 인수봉
그리고 망경대 피아노바위
ㅡ이제 백운대가 시야에
ㅡ여인들 감탄사
ㅡ오지 않으면 못보는 것들
ㅡ위문도착
난 여기오면 친구가 생각나
그눔(위을문)하하
오늘도 잘 있느냐고? 산길에서 톡을 받음.좋은친구
ㅡ말발도리
ㅡ무탈하게 하산
원래 시작점이 여긴데 오늘은 거꾸로
ㅡ신비의 산이다.
중국 갈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또 가는게 장가계이지 ㅎ
ㅡ고도가 높다고 나뭇잎 새싹은
아주여리게 나옴
ㅡ트렝글기준 31200보 24키로
9시간중 정보가 상세히도ㅎ
쉬고. 간식타임 ,헤차리부리는 시간등으로 정보가 나옴 ㅎ
여름 오기전 의정부로 가서 사폐산부터 도봉산종주 할까
하고 말하였다 ㅡ내게 ㅎ
ㅡ여행의 계절이다.
밖으로 나가시라 !
그러면 건강해지고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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