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백운대 (22061토 )
여유를 부려야
온전한 산의 주인이 되는것이다.
오늘 내가 그렇다.
북한산 백운대에서
ㅡ정상인증 ㅡ사진 찍으려는 대기줄/ㅡ그래서 나는 여기서 ㅋ
앞산 봉우리가 지난번 댕겨온 대남문코스 보현,문수,승가봉으로 보인다.
오늘은 숨겨진 길을 다님
(릿지하는 처남이랑 난 무서버 ㅋ)
ㅡ골무꽃이 한 무리 분명 계절은
여름으로 가고 있는겁니다
ㅡ공기돌 바위
ㅡ누구는 스핑크스라 하는데
나는 강아지 얼굴이라 우깁니다 ㅎ 귀가 어찌나 닮았는지
ㅡ수직벽을 로프를 잡고 오릅니다 여기저기 살려달라 아우성입니다
ㅡ여기만 지나면 희열을 느끼죠
너른 백운대 바위가 안아 줍니다 토닥토닥 얼마나 힘들었냐고요
ㅡ오늘도 인수봉에는 개미처럼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 너머로 ㅡ도봉산
담주는 오랫만에 저길 가야겠습니다.
ㅡ난코스 ㅡ오늘은 중학생 남녀팀이
도전 하던데요 .위험해 보임
하산하다보니 대피소에 베낭을 놓고 절대 그러면 아니되옵니다
ㅡ베낭은 불의의 사고시 자신의 신체를 보호해줍니다
ㅡ미인의 얼굴 조각중입니다 ㅎㅎ
ㅡ선바위와 만경대
이 자연를 다 내 가슴속에 담아보자 ~!!
ㅡ이런 석수(바위도)는 아마도
백운대를 지키는 영물일지도
ㅡ하산길에도 무지 올라갑니다 / 평상시는 10시 이전에 오는데
오늘은 12시 늦어서 정체다.
ㅡ도봉산 담주는 오랫만에
저길 가야겠습니다.
ㅡ오늘은 4시간 7.8키로 부족한 운동량입니다.백운대서 너무 놀았나 ㅋ
막국수로 ? 점심후 귀가
오늘은 일요일 차 한잔 마시며
글 올리는디 아파트위로 헬기소리
북한산 방향인데 아무런 사고가 아니길 빌어봅니다.
모든 행복하시라 !!
오늘도 안즐산에 감사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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