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아듀 ~~송년회
어제밤 아들과 셋이서
케잌으로 송년의 덕담은 했는데
12시가 다가오니 출출하기도
하고. 아.이눔의 세월 가기만하고
아들아 한잔 할까 ? 했더니
그럼 안주는 제가 만들겄습니다 하더니 일이 커졌다
ㅡ플레이팅 근사하다 ㅋ
마나님까지 나서서 골뱅이무침
초저녁 케익으로 했는데 ㅋ ㅋ
2번하는거다 하하
우리 위스키 마실건데 ㅡ
했더니 마나님 왈
나는 맥주 마실 거유 한게
안주가 맛있다며 꼬냑 반병에
위스키 한 병 셋이서 두시반까지 마셨다 헐~
ㅡ내가 잘하는 안주 ㅋ
사과를 후라이팬에 구우면
약간 불맛이 나서 좋다.그리고
프랑크소세지를 굽고 치즈를
불에데워 말아서 내놓으면 양주.맥주안주로 먹을만 하다
ㅡ아들이 만든거
카나페와 하몽 제법이야
ㅡ아들이 더 마심 ㅠ
모처럼 셋이서 많은 이야기들
먹는 도중 제야의 종소리는 없구 새해 카운트다운
ㅡ언박싱 ㅎ
완전 풀셋팅 안주다
제법ㅇ;다
일출 보려 가려면
5시 30분에 일어 나야하니 난 들어가서 잤다.
모처럼 많은 대화를 했다. 각자의 종교관에 대해서도ㅋ
중요한것은 아들의 진로나 결혼등에 대해서 하지
않았다는것 (자식들하고 얘기 오래 할 수 있는 팁이다ㅎ)
아들은 원불교 교리에 마음을 주고, 나는 유불교에 더 심취
마나님은 성당에 천주교에 관해서 ......
크릿스마스파티에 송년회까지
이걸 두고 다사다난이라고 얘기 하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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