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의 하루 (210704일 일요일)
남원 광한루의 야경은 한옥의 멋스러움이
힐링이었다면
여수의 야경은 바다와
유람선의 불꽃놀이를 보면서
세상은 여전히
타인의 세계처럼
우리의 사정과는
아랑곳 없이 돌아 간다는 것.
시기스럽고. 안타깝지만
그래도 오늘 이렇게 볼 수
있다는것에 그저 감사.
여수의 밤입니다.
그냥 오늘 하루 더 묵고 가시라는
딸의 얘기를 ...들으면서
낼 서울로 가기로 하고
식후 산책길에 몇컷 담아왔다.
잠이 오지 않는다면 구경하시라 !!
빅오쇼이다
유람선에서의 불꽃놀이다
저녁하늘이 곱다
아마도여수산단의 공장 불빛으로 보인다
장마가 올랑갑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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