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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나의 도전 100대 명산 22년9월 완등

42좌 응봉산,숨쉬는 땅 ㅡ여유의 바다 울진,덕구계곡을가다.

숨쉬는 땅 ㅡ여유의 바다 울진
그리고 응봉산ㅡ덕구계곡을가다.

(2020년08월20일)

 

ㅡ산을 오르는것은
시야를 넓히는것 보다 마음을 넓히는
것입니다.마음을 넓히다 보면 모든것을 담아 낼 수가 있으니 마음의 근육이 생겨
그 어떤 고난과 어려움 대인관계들도
내성이 생겨 지나치는 바람과 같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산에서는 모든게 바람입니다
나는 산에 부는 바람이 그리워 ,산을 오르고 또 산을 그리워합니다.
산 모퉁이를 걷다 보면,산에 피는 작은 꽃들이 반겨주니
그들을 외면 할 수 없습니다.
모진 비바람에도 꽃단장하고 피었으니
어찌 그들를 외면할까 싶어 서서 바라보고
앉아서 만져도 봅니다. 향기도 가슴 깊이 담아 옵니다
산은 정복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산에게 초대 받은 일일 손님입니다
겸손하게 하루 잘 머무르다 오면 됩니다.
그 먼곳 울진을 다녀온 나의 이야깁니다.
코로나19 위기 탈출입니다.

 

42좌 울진 응봉산 인증샷

 

 

ㅡ동해 바다를 봅니다
    한옥펜션  언제 한번 유숙해야 할거가터

 

ㅡ마침 기차가 지나갑니다

 

 

ㅡ동해 東이아니라 움직이는動를
   썼군요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기념촬영

 

 

ㅡ5시간에 13키로를 걸어야 한답니다.

 

ㅡ덕구온천 진입로. 먼가 단순하지만
   이상하게  끌리는 교량입니다

 

 

ㅡ울진하면
ㅡ금강송 군락지입니다

 

ㅡ앗 버섯아~ 니 이름은 머냐 ?

 

ㅡ오르는길,하산길 만만치 않습니다

하신길에 지치신분들

 

 

습도도 높고
ㅡ한낮에 산행이라 조심스럽게
ㅡ보조도 맞추고 사진도 찍다보니 정상입니다. 

 

 말이 그렇치 6,1키로를
   계속 오르기만 한 코스 헉헉거림
   응봉산의 높이는 999미터

 

 

ㅡ덕구계곡에는 여러나라의 특이한 다리모양을 만들어 놓는 다리가 

10개 가 넘는 듯 합니다

 

 

연리지입니다

 

 

ㅡ건너고 또 건너고 후우~~~

 

 

ㅡ가을에 오면
ㅡ기암괴석과 단풍이 절경이랍니다

 

 

ㅡ선녀탕을 비롯
ㅡ원탕등 소沼가 많았습니다

 

 

ㅡ전혀 관계없는 여인이 손을 흔들어
    찍음 ㅋ

 

 

드뎌 하산 12.3키로 5시간 /점심,휴식 포함

 

 

ㅡ응봉산 다시 올수 있을까 ?
   정상은 어려울거 같음 넘 힘들어 ㅋ

 

 

ㅡ이 꽃 하나 가슴에 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