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암休休菴을 가다
(2020년01월 12일)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진 휴휴암休休菴 미워하는 마음 .
어리석음 마음.시기와 질 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으 번뇌를 내려놓는 곳
묘적전이라는 법당하나로 창건된 휴휴암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어 불자들의 명소가 되었다.
해수 관음상(지혜관음상이다)
3대 관음성지라는 '동해의 낙산사',
'서해의 보문사', '남해의 보리암'에도 예외 없이 관음보살상이 있으며 기장군의 용궁사와
정동진 근처의 등명낙가사에도 세워져 있다.
죄를 짓지 말지어다
있는 대중들을 구원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불경에 의하면 관세음보살은 보타낙가산 해안가 절벽에 항상 계신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해안 사찰에는 어김 없이 관음보살상이 세워져 있는 것이다.
파도란 시비
바다에 있는
연화 법당이다
범종이 있는 곳
'달마바위', 혹은 '잉꼬바위'라고 불리우는 바위들,
그들의 춤을
갈매기가
따라 하는 곳
휴휴암의 매력이다
나도 그냥
먼 바다를 보는것이
쉼이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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