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출사- 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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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나들이- 2011/04/16 토요일에 다녀 왔던

 수목원 봄 길을 올려 본다. 바빠서 야외 출사는 엄두도 못내고

그 아쉬움을 수목원에서  달래고저....

 

벚나무속에 속하는 풀또기

이렇게 많이 달리기도 힘들것이다. 

그늘속에서 자유를 즐기는 제비꽃 

관중은 어떤 모습으로... 

울릉도에만 서식한다는 섬노루귀도 보면서... 

풍도에서 본 이후로 3년만에 만나는 대극 

 그 지점 ! 화엄사에서 노고단을 오르다 보면 성삼재에서 오르던 길과  만나는 삼거리 우측 습지

동의나물이다 ,독성이 있어 먹지 못하고... 곰취나물과 주의 ..독성이 있는 야생화가 더 예쁘다는 것

 딱총나무도 서서히....

문배나무 꽃도 활짝~~~ 

미치광이풀...노랑 미치광이풀은 언제쯤이나 볼 수 있을까? 

벚꽃이 밧줄에 걸리다. 바람이 쉬어가려나... 

 별목련이란다.

복자기도 높은 곳에서 봄을 즐기고 있다. 

 빈카는 저 홀로 외로이...

대만남천죽 이라고도 하고, 중국 및 타이완산을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는 뿔남천이다.

왕괴불나무도 다정한 포즈를 

처음 만나는 꽃이다 삼지구엽초. 

정성을 다하여 담아 왔다. 

꽃말은 당신을 붙잡아두다란다 마음에 쏘옥 ~~ 

양지꽃도 고와서.. 

자두꽃은 여유롭다 

개나리와 비슷한 장수만리화다. 

족두리풀 서울족두리풀이다 

쥐방울 덩굴과라는데 어쩐지  ..꽃은 정말 신묘하다.

요녀석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좀현호색

좁은단풍(당단풍)도 서서히 갸웃거리면서.... 

피나물도 따사로이... 

한개의 꽃대에 꽃이 하난만 피어 "홀아비"란이름이 붙여진-홀아비꽃대..

나를 닮은 자 -  그러나 옥녀꽃대도 비슷하지만 혼돈 하지 말것,

 홍매화이다.

빛이 고와서...송광납판화라고도하는 히어리다. 

꽃말이 "봄의 노래"란다. 

개별꽃도 지천에서  반기고, 보내며 아쉬워 하고....

양지꽃 입니다.(피나물,물레나물꽃도 비슷하니 잎을 보고 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