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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野生花 출사記

1차 운길산 출사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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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운길산 출사

수요일 오전 문인화 수강에서 참새만 그렸다.

잘 그린다는 말, 잘한다는 칭찬은 언제 들어도 좋다.  회사에 들러 점심을 먹고

오후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 훌 ~ 운길산을 향했다.

실은 화야산 출사 시기를 놓쳐버린 아쉬움도 컸기 때문이다.

 

양수리 두물머리 부근 ...봄이 그저 화사하다.

개별꽃...정확히 말하자면 갈기개별꽃이다.

산거울(사초)이다. 강둑에 외로이....

숲속에서도 외로이....

선괭이눈이다 . 아직 이른지 따사로운 햇볕에도 ...묵묵

꽃은 언제 피울지?

댓잎 현호색

애기 괭이눈이다.

애기붓꽃이다.

족두리풀도 앙증맞게 ....그늘속에서

 

피나물은 지천이었다.군락지.

 

아래 두녀석은 처음 대하는 녀석인데....

어떤 녀석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