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매화
陶山月夜詠梅 /도산월야영매 /李滉(이황)/달밤에 매화를 읊다
獨倚山窓夜色寒 /독의산창야색한 홀로 산창에 기대서니 밤기운이 차가운데
梅梢月上正團團 /매초월상정단단 매화 핀 가지 끝에 달이 올라 둥그렇다.
不須更喚微風至 /불수갱환미풍지 모름지기 봄바람 오도록 청하지 않아도
自有淸香滿院間 /자유청향만원간 매화 맑은 향기 온 뜨락에 가득하네.
아랫녘은 매화가 피었단다. 나서지 못한 마음 잠시나마....
영춘화이다
동백꽃
우리집 뜰에는 아직이던데...봄까치이다.
'Galleryshop·洗心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사동 오후 (0) | 2011.03.04 |
---|---|
잉카제국을 동경하다/"엘싸리(EL Sariri)" (0) | 2011.03.04 |
선배에게 물었다 ? (0) | 2011.02.25 |
독백/보통의 존재 (0) | 2011.02.17 |
'지구사진작가 얀의 홈' -사진으로보기 (0) | 2011.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