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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shop·洗心址

일본에서 담아온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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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陶山月夜詠梅 /도산월야영매 /李滉(이황)/달밤에 매화를 읊다

 

獨倚山窓夜色寒 /독의산창야색한     홀로 산창에 기대서니 밤기운이 차가운데
梅梢月上正團團 /매초월상정단단     매화 핀 가지 끝에 달이 올라 둥그렇다.
不須更喚微風至 /불수갱환미풍지     모름지기 봄바람 오도록 청하지 않아도
自有淸香滿院間 /자유청향만원간     매화 맑은 향기 온 뜨락에 가득하네.

 

아랫녘은 매화가 피었단다.  나서지 못한 마음 잠시나마.... 

 

 

 

 

 

 

 

 

영춘화이다

동백꽃

우리집 뜰에는 아직이던데...봄까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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