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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shop·洗心址

'지구사진작가 얀의 홈' -사진으로보기

 

신년 다큐멘터리 '지구사진작가 얀의 홈'  

1946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은

항공사진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며 '유엔 환경계획'의 명예홍보대사다. 

과학자가 되고 싶었던 그는 자연을 관찰하기 위해 펜을 들었지만  

사진은 글로 담을 수 없는 것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카메라를 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열기구를 타고 오랫동안 동물을 관찰하면서 야생동물들이 사라지는 변화를 보게 되고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지구의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세계 54개국에 걸쳐 217일 동안 항공 촬영을 통해 제작된 “얀의홈”의 메세지는 

지구는 인류가 잠시 빌려 쓰는 `집(House)`이 아니라  

66억 인류와 모든 동식물이 함께 사는 `가정(Home)`이라는 것이다.

그가 오랜 기간에 걸쳐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영상은 더없이 아름답지만  

인간의 이기심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준다.  

 

숯을 만들기 위하여 벌목하여 없어져가는 숲,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 

아프리카의 말라버린 물, 위험에 빠진 산호초, 해마다 줄어드는 빙하, 

아름다운 튜을립에 얼마나 많은 농약을 주는지, 

아마존의 급격한 산림 파괴, 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환경변화 등... 

지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아름다운 지구가 더 이상 환경재앙의 길로 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좌우의 강은 성분이 달라 섞일 수가 없으나

이렇게 수백키로를 흘러

 

하나의 폭포가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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