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사의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두해전 청산도 여행길-1박은 완도에서 2박은 구례에서
보슬비 내리는 아침 천은사를 지나 지리산 성삼재로 올라 -남원으로 지나는 길에 잠시 천은사를 들렀다
천은사로 들어서면 주차장 왼편 아랫쪽에 저수지 하나 머물고 있으니
그도 푸르러 어릴적 미술시간-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를 연상케 한다
자연의 섭리로....이름하면 명경지수라 !
숲속에 내려 앉았던 새소리는 두해가 지나도 귓전에 남아도니
누가 세상을 무상타 할까 마는
옷고름 고치시던 울 어머님 - 불현 듯 생각남은 세월이 야속타
하기전
가는 쉰소리 목구멍에 걸터 앉아 아 ~ 어머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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