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퇴촌에서
무엽화無葉花 /애플
이젠 돌아 올 곳이 없는 저 곳으로
계절따라 가버린 너
무엽화- 봄의 꽃들
다시금 너를 앞세워 돌아 온다며
시간따라 가버린 너
봄의 무엽화들
촉촉한 생기가 한창이던 그날을
주인 마음으로 너를 보며
너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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