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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shop·洗心址

오월의 숲에서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 광릉수목원을 가다 (240512일)

오월의 숲에서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
아직도
성숙되지 않은
나는
그렇게 나이를 먹었다. 
단 하루라도
장미꽃처럼 붉었으면...

 

제주숙소 해리안 호텔에서

 

연초도 해연사에서

 

세월은 벌써 1년이 흘렀다.
ㅡ작년초파일 연초도에서

모든 성인병은 틀에 박힌 생활의 반복때문에 기인하는것이라고 한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활력이 존재하지 않는 하루하루 이것이 도시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현실.

매일 같은 패턴을 유지하며 늘
 똑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것.
이것은 마치 많은 분자들이 분해되어 자연의 상태로 
돌아가는 죽음과 같은 것이다. 삶에는 자극이 필요 합니다. 자극이 있어야 몸이 반응하고 
그 반응으로 인해 살아 있음을 스스로 반복해서 깨우치게 된답니다.그래서 외출 ㅎ

 

 

나도 이제 대식구가 되었고  ㅠㅠ

어버이날이라고 아이들이 저녁 사준다고 

 

어버이날 선물

큰 사위는 현금으로 ...둘째 사위의 선물 언박싱 ㅋㅋ

 

이틑날은 두딸과 손주는 홍콩여행을 떠나고 ...

 옆지기가 아카시아 향이 그립다고 해서 무작정
집을 나섰다

 

축석고개 ..6.25때 탱크를 막아낸 소령의 위령비

아이들 어릴때 이곳까지 약수물 뜨러 다니곤 했던 옛기억이 새롭다

 

ㅡ여수서 올라올때가 피크였다
ㅡ광릉수목원길로 갔다

 

킁킁 향기가 진하다요

ㅡ나뭇가지 땡겨서 실컨ㅡ맡으라고   했습니다.
오랫만에 밀봉통도 보고
🐝 🐝 🐝 이 많더라고

 

ㅡ아카시아 잎이 빛에 반사되고

 

 

오랫만에 밀봉통도 보고
🐝 🐝 🐝 이 많더라고

 

ㅡ아카시아 잎이 빛에 반사되고

 

ㅡ이런거 보면 그냥 좋더라
ㅡㅎ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똑 같은 음식만 먹으면 
병이 생깁니다. 
반복되는 일정한 자극제에
대한 인체의 당연한 반응입니다.
음식중독 또한 이와 같은 이유로 생긴겁니다.

그래서 쌈밥으로 점심

 

ㅡ떼죽나무꽃 향기가
ㅡ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ㅡ숲길 왕복 8키로 걷습니다.

 

혹시라도 컨디션이 예전같지 않다면 평소 사고 싶었던 
물건을 산다던지 ,
생전 먹어본 적 없는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인생에는 다양한 자극이 있습니다.
틀에 박힌 안일함과 게으름에서 탈출해 소소하고 즐거운 자극이 가득한 세상에 

자신을 던져 보는것이 건강을 지키는 진짜 비결입니다.

건강비결 ?
뭐니뭐니해도 칭구들 만나서
만난거 먹고 웃는게 최곱니다

 

사무실 접란도 요즘 한창입니다

 

호야는 언제나 필런지 그래도 잎이라도 고와서 위안 받는다요 ㅎㅎ

 

ㅡ너무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는
건강습관도 안좋다합니다.
이미 신체도 그렇게 
반응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도 먹어줍니다.ㅋ
힘든 운동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만있으면 신체기능이 퇴화된다고 합니다.

내가 둘레길도 걷고 
높고 험악산을 종주 하는 이유입니다.

오월 ㅡ
이 찬란한 날
친구들은 머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