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스테이 오성한옥마을죽림원을 가다 (2022년12월11일)

한옥 스테이 오성한옥마을죽림원을 가다 (2022년12월11일)

 

#힐링번아웃
#아원고택오스갤러리
#완주한옥마을스테이
#오성한옥마을죽림원
#BTS방탄소년뮤비
#'전통모전(毛氈)염색공예

이런 산속에 
충격적 여유로움에 넋을 놓다~~
나의 한 줄 평입니다

그러면 이곳은 어떤곳 ?
둘러보자구~
오원고택입니다(오원갤러리제공)

 

ㅡ이곳은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입니다

 

 

이곳에서 하루 유숙했다요
2~3년전부터 한옥스테이를
즐기는데 좋다는 생각입니다.
호캉스도 좋지만 한옥도 좋다요

 

ㅡ작년 전주 소담원에서

 

그라믄 정보공유합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30분소요 완주 오성한옥마을단지입니다.

 

ㅡ프라이빗 땜시 독채로 빌립니다.

 

손주녀석도 즐겁다하고 ...

ㅡ마을 마실길에 구경합니다
ㅡ정겹네요

 

ㅡ이집이 젤 운치 있는 듯 건축구조가
경복궁 자경전과 덕수궁 낙선재와 비슷합니다. 

 

 

ㅡ이름도 녹운재라
집과 어울린 시그니쳐입니다.

ㅡ이 둥지안에 ㅡ10여곳이 운영중인거 가타요

ㅡ내가 묵을집도 운치는 제법ㅋ 바람쐬러 나왔다가 컷

ㅡ햇빛이 스며옵니다
ㅡ비오는 날 운치가 있겠다요 ㅡ눈이와도 좋구요

 

 

 

 

ㅡ소양고택 입구
방탄소년단이 이곳에서 일주일
지내면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디 
ㅡ헌팅을 잘 한 듯

모처럼 낸 영혼이 쉬는 듯 하다...

ㅡ봄에는 여기서 턱하니 앉아  ㅡ사철가 한 대목을
이산저산 꽃이 피니 봄이로구나-
봄은 왔건만 세상사 쓸쓸하구나~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ㅡ
속절없이 가버렸으니ㅡ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ㅡ아침입니다. 어제 밤부터
손자놈은 껌딱지입니다.ㅎ

ㅡ저곳이 주출입구이다
이 건축구조에 넋이나감(매력만점)
커피도 파는데 12000원
영업시간 오전12시~오후4시까지 모든게 무인 시스템입니다.

 

ㅡ이건 뭐냐 ?
what do you think?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넌 무엇을 생각하니 ?
불교의 화두 이 머꼬?냐
ㅡ해설을 보니
넓고 큰세상을 이해 하라는 것이다 
큰 세상을 자신의 우물속에 가져와 자신의 우물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지 말고 큰 세상으로 질문으로 던지라는 것이다 .

이런 고급진 전시가 산속에 있다니
다시 한 번 넋을 놓습니다.

 

ㅡ이게 시골 간판이냐고 ?
합판에 페인트칠하고  근데 글씨는
실크프린트로 회사 CI로 군데군데 
시골이 아녀  완주군를 완주해보고 싶다는 생각 하하

ㅡ'전통모전(毛氈)염색공예를 통한 조형예술'展이  와우
작품은  자연염색박물관 관장  김지희 '동백꽃이 피는 곳'
ㅡ팁..모전이란 현대어로는 우리가 익히 들어본 펠트(felt)라고 하며, 짐승의 털로 색을 맞추고 

무늬를 넣은 모단(毛緞)을 말하는 것이다

ㅡ미디어파사드  영상미도
좋지만 명상음악이 더 죽임이다

이런 고급진 전시가 산속에 있다니 다시 한 번 넋을 놓습니다.
ㅡ아원구룹이 운영 한 듯
이 회사 정체가 궁금 매력적입니다.
집에와서 검색 대단한 회삽니다 건축설계사무소도 있다요

ㅡ파사드는 더 놀랍고 
음악 역시 고급진 명상음악 아침에 30분 🎶 감상 
행인은 아무도 없다.일도 말이다
도대체 이곳에 오는 사람들의
정체가 궁금하다.
멋진 사람들이다.

 

ㅡ넋 놓고 바라봄. 비 내리는,
파도가 밀려오는 영상들 ...

ㅡ이 영상 파사드는 머냐 ? 돈도 받지 않고 골목길에 설치

 

 

ㅡ백색소음 
낙숫물 소리가 내 영혼을 이끕니다

ㅡ마실길에서 돌아와 숙소서 
내다본 풍경입니다.

모든 시간들이 아쉬움으로만
이제 꼼짝없이 어른이 되었어요 ㅠ

 

어젯밤은 담소를 즐기면서 ,...손주 재롱도 보고 

 

ㅡ할머니는 종이접기로 손주랑
ㅡ클스마스 트리를 장식합니다

 

 

ㅡ오성제 저수지입니다.
난 이런 둘레길이 좋습니다.
이곳 저수지 주변과 아원고택은
방탄소년단 뮤비와 썸머패키지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눈부시구낭 하하

순두부 맛집으로 와서 울 손주는 헤어지기 싫어서 마음 영 그렇단다 ...

 

이곳에는 모든 공간에서 물이 보인다 물이 떨어지고 

.흘러가고 ,가만히 담겨 있고,바람에 스치우고 구름이 담겨 있고, 

하늘보면 혼자서 가고 나를  남겨둔다. 
이것만 구경해도  하루가 부족 
할거 같다 ...주인장에게
여름에 다시 오겠노라고 ..약속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