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으로 사는 삶 ....
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일이 기적처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을 날고 물 위를 걷는 기적을 이루고 싶어 안달하며 무리를 합니다.
땅위를 걷는 것쯤은 당연한 일 인줄 알고 말입니다.
그러나 몸이 불편해서 누워있는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었일까요?
혼자서 일어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하고 산책하는 아주 사소한 일이 아닐까요?
다만 그런 사소한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는 뒤늦은 후회가 되기 싶습니다.
기적을 이루려고 물위를 걸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걷기만 해도 기적입니다. 그냥 숨쉬는 것도 기적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오늘 하루 살아있음이 기적입니다.
ㅡ어느 칼럼에서
3연휴 잘들 보내셨나요?
비 예보도 있고,
사회전반에 걸쳐 무작정은
없는 듯 .모든게 예약시스템
갈수록 시니어들은 IT기기와
기깝게 지내야 한다
키오스크도 그렇고
이젠 서울대중교통은
태그리스(비접촉)시대가 온다. 여수좀 가려는디
항공,기차,버스 모두가 매진
그러면 자차뿐인데교통체증?이 그래서 새벽3시
출발 이건 젊음이들 보다는 우리 시대가 낫지 싶다 ㅋㅋ
나와 같은이 많더라새벽 세신데 고속도로는
평일 같어 ㅠ 그래도 멈추지는 않고 흐름을 유지
7시 아침에 여수도착 이틀 잘 쉬고 왔다.
가난이 싫은건지?
서울이 좋은건지 ?
아무튼 나 어릴때
우리 형제들은 서울로 서울로
해서 나도 서울로
그 많던
문전옥답을 다 팔아 치우고
(집도 두채였는데...)
이젠 고향가고 싶어도 무엇하나 없으니 ...끌리는 맛이 없고...
누가 알았으리...
큰딸이 여수로 출가해서
고향가듯 발걸음이 잦아 질 줄을 ...
ㅡ빗소리도 듣고
ㅡ비가오니 보라색은 더 짙고
ㅡ남도 지방 산과 들에
ㅡ오동나무가 많은지 첨알았네
ㅡ바람도 보고
ㅡ바람보다 먼저 눕는다는 풀
ㅡ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ㅡ바람보다 먼저 울어다지...
김수영시인님이
ㅡ창문을 통해 보이는 시골스럼
ㅡ예배당 종소리.풍경
ㅡ이진처럼 바다도 보이고
ㅡ비게이면
ㅡ대숲을 걷고.죽순보소
ㅡ죽순이 쭉쭉
(현인 친구가 늘 그래 대나무는
1년에 다 자란다고..난 처음
봄.죽순이 저렇게 커 나간거ㅎ )
ㅡ어제도 이른새벽 출발
무난하게 집으로
계획없고.기기 귀찬하하면은 몸으로 떼워야지요
그러면 아니 되옵니다 하하
목적은 손주 보려고
뒤돌아 서면 또 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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