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나의 봄마중 1. 230326일
찬바람이 부는데
그래도 봄을 재촉하는 꽃들을 보로 공원엘 나갔다
매화 시기를 놓친 듯 하다
매화를 찾으려는 노력
바람이 분다고요?
열까말까 망설이고 있는 꽃봉우리입니다
꽃샘추위에 망설이면
봄바람이 살랑살랑 훈풍으로 다가와
나도 모르게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봄 바람은
꽃도 사람의 마음도
열게 한다지요
봄은 바람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바람피러 어디로 갈꺼나 ?
봄꽃은 바람에 피어나고
여름꽃은 벌과 나비 땜시 피어납니다
바람피러 공원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일요일 성당가기전
아파트단지와 공원에서 직찍
ㅡ연두가 그랬답니다
연두가 연두연두 할 때 연두라고
ㅡ나는 꽃 이름 몇개정도 ?
ㅡ알까요 ?
연두가 그랬다 연두가연두연두 할 때 연두빛이라고
이상입니다
꽃 보시고 힐링하시고
마음도 정화 하시고
어디에 있든 건강하시라 !!
' [山 속에서 ~~!! ] > 野生花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의 등나무 꽃(일산 호수공원에서) (0) | 2023.05.08 |
---|---|
2023(癸卯年)의 매화의 자태 (0) | 2023.04.11 |
봄이 오려나 봅니다.회사서 키운 접란이 꽃을 피웠다. (0) | 2023.02.07 |
지천에 꽃 필 동안 나는 머했쓰까 ? 고석정 꽃보러( 221008) (0) | 2022.10.21 |
꽃다발속 장미의 변신 (0) | 2022.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