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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나의 도전 100대 명산 22년9월 완등

88좌. 경주남산을 가다/국공투어도 함께 (20220407 목요일)

 

 

88좌. 경주남산을 가다 /국공투어도 함께 (20220407 목요일)

 

경주남산 ?

블랙야크 100대명산은 어떤 명분일까  그렇게 높지도 않은 산

의문은 항상 꼬리를 물었다.

나름 생각컨데 ..남산에는 유물...석불이 많기 때문에 의미를 부여 한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어제 셀파님이 그리 말을 하니 아~그렇쿠나 했다

나의 생각과 같음이라니 ...발걸음은 한결 가벼웠다.

음 ~그렇고 보니 93년도에 여기 경주남산에 왔었다. 오늘이 30년만에 온것이다

그땐 엄동설한이었던 기억이 난다.

무엇때문에 왔을까 ? ...문화재청 발주로 ...

남산에 방치되었던 석불에 대해서 설명판을 세우는 일이이었다.

첨성대 앞에서 땅을 파는데 땅이 얼어 곡괭이가 튕겼던 기억 ..경주시청 담당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지방 공무원이라 그런지 순수했슴)..점심도 매운탕으로 대접 받았던 기억

참으로 청렴하다는 생각은 두고두고 경주시에 대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작년에는 여행으로 경주남산을 오르려 했지만 역시나 코로나로 이루지 못하고

올해는 자꾸 미룰 수 없어서 블랙야크 도봉산악회 카풀로 왔다 .

 

산을 오르고 남은 시간에는 벚꽃 구경을 .....

 

100대명산 88좌 인증합니다.

 

 

댓닢현호색이다

 

 

상선암이다

 

 

아주 오래전에는 이렇게 잘려 나간 모습이 일제시대 약탈로 알았는데

오히려 일본은 온전히 본존해서 자기 나라로 가져간거고 (동양이 불교가 많기 때문에)

이건 조선시대때에 숭유억불정책으로 우리민족이 한거란 걸 알게 되었다. ㅠㅠ

 

 

항시 생각하지만 이런 길을 마주하면 포행하는 마음으로 

 

헐 아니나 다를까 스님 두 분이 걸어 오신다 ....

 

삼릉주차장으로 하산

 

 

국공인증 ㅎ

 

바람이 불고 꽃잎이 달납니다

 

보문단지로 왔습니다.

 

 

 

 

 

 

 

 

 

 

 

 

 

 

 

 

 

 

 

 

 

 

 

 

 

 

 

 

 

 

어찌 저리 살았을 꼬오 ~~!!

 

 

 

 

 

 

 

 

 

 

 

 

 

 

 

 

돌아 오는길 문경 근처서 주흘산을 ....

 

 

오늘 운동량입니다

 

안즐산에 감사하며 ....

 

잠시쉬면 보입니다 .물이 흐르는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