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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나의 도전 100대 명산 22년9월 완등

86좌.대둔산 마천대(878m)를 가다 (220301)

86좌.대둔산 마천대를 가다 (220301)

높이는 878m이다

 

삼일절에
대둔산을 갔습니다

휴가차 고향가는 길에
대둔산을 하나 찍고 해남으로 쓩새벽 길을 나서는데 
봄비가 옵니다.그도 축복이려니생각합니다. 

논산이 가까우니
비도 그치고  산에는 운무만 
그래도 산을 오르기로 하고대둔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서너팀이 산행준비중입니다
나도 슬쩍 그 무리에 섞여 산을 오릅니다.

 

86좌 대둔산 마천대 인증합니다.

 

ㅡ오늘 코스를 대충보고

ㅡ힐링센터 앞을 지나는데 
 낮익은 글씨가 장무상망이라 ~
 그래 우리 모두 오래도록 잊지 말자구 친구들

 

ㅡ동심바위 

 

ㅡ산은 선뜻 내어주지 않는다

원효대사가 이 바위앞에서
ㅡ3일동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나는 그 신기함보다는
ㅡ이 운무속 신기루가 더 좋다 ㅡ봄을 알리는 빗방울들

 

ㅡ금강문 -금강다리 표지판

 

ㅡ삼선계단으로 가는 계단

 

ㅡ아찔아찔ㅡ어는 아낙은 주저 앉아 웁니다ㅋ

ㅡ가을에 온다는게 이제 왔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지금 여기 있다는게

ㅡ삼선계단입니다

 

ㅡ아쉽다요 ㅋ 조망이 꽝이라

 

ㅡ고개를 넘으니 북쪽은 잔설이

 

ㅡ대둔산 마천대 도착

 

 

 

ㅡ이제 서서히 운무가 걷힌다

ㅡ금강문을 지나ㅡ금강구름다리입니다

 

-아쉬움만 가득 언제 또 오려나....

 

ㅡ무사히 하산
ㅡ정상은 아직도 운무속에 있다.

 

대둔산의 운무 사진입니다

 

 

 

대둔산은
높이는 878m이다.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천여 개의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대둔(大芚)이라는 명칭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를 의미한다.

 

 

오늘도 안즐산에 감사 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