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좌 ,합천 가야산(211211일 토요일)

84좌 .합천 가야산(211211일 토요일)

벌써 일주일 지났다
어제 댕겨 온 듯한
가야산을 함 올라 가보자

가야산 만물상코스는
1972년 가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출입이 금지되었다. 그러다 2010년, 데크와 계단, 난간등의 안전 시설을 완비한 후 개방했으며 이후 가야산의 대표적인 코스가 되었다고.

설악산 공룡 능선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난이도가 높지만 기암괴석과 수목이 어우러진 풍광도 설악산 부럽지 않은 수준이라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고 하는데 공룡능선의 축소판에는 동의한다  장딴지가 터지는 줄 ㅋ 

시야는 정상에 올라야 지리산까지 조망이 트이더라~!!

 

 

84좌 가야산 인증합니다.

 

ㅡ쩌그까지 간다고/헐 쫌 아득하더라

 

ㅡ남쪽이라 쉽게 생각함

ㅡ만물상이라 하니 쉬엄쉬엄

ㅡ기묘한 바위들이 많긴 한데
    스토리가  없어 심심했어

 

 

ㅡ걷다보니 만물상 코스를 지나고
    정상이 보인다

 

ㅡ저반석에 앉아 막걸리 한 잔
    했으면 좋겠는디 포토존이라고

 

ㅡ줄 서있다 사도 슬쩍 폼 ㅎ

 

ㅡ모오 이건 내가 그려 볼라고
    찍긴 직었는디 너무썽썽하네

 

ㅡ지나온 길을 뒤 돌아보니 그야말로  만물상

 

ㅡ그래서 숲이 지지 않는ㅡ겨울에 온다고 합니다

ㅡ서상재 여기서 정상까지는
    1.4키로 행동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다시 오름

 

ㅡ구름 바람 모든게 주인이
    없으니 모두 내것이로다 ㅎ

 

ㅡ아찔 어질어질 ㅋ

 

ㅡ인고의 세월이렷다

 

ㅡ윗쪽 화살표 지리산 천왕봉
    우측아래 화살표는 해인사

ㅡ모든게 내 세상 ~기좀받고
   친구들에게 기氣도 보냈으니  받았제 하하

 

ㅡ저 바위 한가운데 우물은
소코를 닮았대해서 우비정牛鼻井

ㅡ저길 따라가면 해인사로

 

 

ㅡ마지막 긴 호흡
    따신 태양빛 흠뻑
    정상에서 1시간 넘게 있었다

 

ㅡ이쪽은 원점회귀

 

ㅡ하산은 옹기골로합니다
ㅡ걍, 라디오 듣고 내려 오다보니
    주차장이네 후미가 안와서
    1시간 늦게 출발 ㅠ
머라 할려다 참았습니다. 젊은 처자들이 사진 찍느라 지체

 

ㅡ국립공원 스템프도 찍고
나의 챌린저는 100대명산
도전과 우리나라 국립공원(22개)
투어도 같이 합니다.가야산이 14번째 입니다.

 

나는 게을러서 
이런 숙제(챌리저)를
내고 스스로 만족합니다 모두 건강하시라 !!

오늘 19,000보 걸엇습니다

안즐산에 감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