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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제주올레길 14길을 낮과 밤으로 걷다

제주올레길 14길을 낮과 밤으로 걷다

(20200613)

숙소를 비양도 앞으로 옮기고나니
비가 오라가락 심술입니다.
올레14길 중에는 협재해수욕장.비양도
한림공원 검은머리해변를 지나 애월쪽은
올래15길인데 애월쪽은 작년에 맛배기로 걸은 듯 합니다

가끔 여행지를 다니다 보면
존경스러운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찌 그런 생각을 했을까?
오로지 나는 가난을 핑계로
밥세끼 걱정을 했을 뿐 ....부끄러움이 있기도 합니다.

한림공원도 1971년부터
재암 송봉규회장께서 손수 조성한곳이라네요
ㅡ태안천리포 수목원도 미국인 장교가
귀화해서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민병갈 박사님에 의해 1970년도에 조성
ㅡ아침고요수목원도 한상경교수님에
의해 조성된 곳인데 철따라 들러서 인상적인게 교수님이 하는 말
내일을 꿈꾸는 자는 오늘부터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그러면 나는 속으로 그러지 땅이 있어야 나무를 심지 ㅠ

나는 그들을 선각자라 부르며 존경합니다.

이제는 관광자원이되고 숲으로 돌아와 많은 혜택을주는
한림공원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ㅡ재암 송봉규회장 동상
이분이 황무지를 개간해서 가꾸었다고

 

 

ㅡ티켓하고 차 한잔합니다

 

 

손주 녀석이  찍어 준답니다 ㅎ

 

 

ㅡ눈이 다 시원하다

 

 

                                      한림공원에는 동굴이4개가 있습니다 입구 돌담에는 벽화등이 피었습니다

 

 

분재수목원  수석정원도 있답니다

 

 

 

ㅡ부겐베리아 축제가 열렸으나
ㅡ사람은 없어 한산했어요

 

ㅡ수국축제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하마바위랍니다

 

                                                            ㅡ미소바위라 적혀있었슴

 

얼굴바위

 

 

 

흰공작이 반가움을 표시 합니다

코로나로 하르방도 마스크 착용을 직원들의 센스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