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영봉을 가다( 200905토요일)
응봉산을 다녀온 뒤로 다리를 풀지 못해서 2.3일 후유증 ㅋㅋ
그래서 전날 화악산을 12키로 정도 산행하였기에
집 뒷산인 영봉을 지인과 함께 올랐다.
전체 걸이 78키로 세시간정도 우연히 산에서 아는 지인을 만나
모처럼 하산주를 하였다.
비온뒤라 바위가 깨끗하다
백운대와 인수봉을 가리고 찍어준 산객 참 나 ㅎㅎ
관리실 사무실에 걸린 그림 하나
위에 내가 서 있던 뷰다 .새는 아마도 우리나라에 서식하지 않는 새 (포토샵)
우이령 한번 걷는다는게 어렵다 /시기도 그렇고 예약하기도 그렇고
용덕사 큰바위에 조각된 부처상
한 사발 꽃잎 띄어 하늘 보며 벌컥!!
스님의 시상이 시원하다
관음보살로 보이는
조용함은 코로나 덕이지만 절은 이래야만
어느 보살이 공덕을 지었다
기좀 받았나요 ?
바위 아래 산신각이 있다
어느정도 올라 뒤를 보니 오봉이 코 앞이다
앞 왼쪽은 왕관봉이다
북한산 뷰가 가까워진다
불암산 뷰
오봉과 도봉산 주능선의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좌로부터 북한산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
잠수함바위란다. 난 전혀 동의 할 수 없다. ㅋ
이렇게 또 하루가 산속에서 나를 키워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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