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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오늘이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젊은 날이다 .

 

오늘이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젊은 날이다 .
친구들은 젊게 보내고 있는지?

제주에선 수국이 피면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아직
수국은 봉우리만 잔뜩 물이 올랐드라

물 ㅡ
우리에게도 물이 오른 청춘이 있었지만
이제는 붉은 저녁 노을쯤이 되었나?
도종환시인의
세시부터 네시 사이란 시를 보면
언제가  한번쯤 붉게 빛날 거라고 한다
그 시기가 가장 젊은 날에 있기를

기대 해본다.

친구가 곁에 있으니
나에게 붉음은 오늘이고 내일이다.
저녁먹고 제주 올레 8길을 걸었다. 천제연폭포와  천방산 구간이다.

 

 

ㅡ이거 알지 ? 하늘색 방향은 숫자가
낮은쪽 주황색은 높은쪽  내가 올레 8길을 걷고 있으니  오른쪽은8.9.길이고

완쪽으로 가면 올레 7.6.5길이 나온다는것

 

 

ㅡ제주 올레길 표식이다
   숲길에서  길을 잃지 마라고

 

 

 

완도에서 제주로 왔다

 

 

 

ㅡ천제연폭포 주변

 

 

 

ㅡ무장다리꽃

 

뱅기는 어디 간겨  

 

 

 

ㅡ비양도 쪽으로
ㅡ마라도 방향

 

 

 

 

 

 

 

 

시계꽃이 한창이었다

 

 

 

천제연폭포 다리위에서

 

 

 

 

2018년도에 설치한 박살 안내판 지금도 돌고 있더라 ㅋ

 

 

 

ㅡ제주에선 모든 사물이
ㅡ같이 사는 공생이다

 

 

ㅡ기생식물이 자라면 죽기마련인데
    둘다 잎만 푸르다

 

 

ㅡ제주 돌담은 꽃과 어울림 
    그것이 정겹다.

 

 

 

 

 

 

 

숙소에서 보이는 한라산

 

 

 

매일 금게국이 지천인 이길로 출퇴근

제주항공욱주 박물관 가는 길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스카이 탑

 

 

 

모슬포 방향

 

 

 

오설록 녹차밭이다

]

 

 

산방산이다

제주에서 한달여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