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덕산기계곡 - 물매화
대구에서 2012년 9월 21일 개관식에 참석해 달라는 초대장이 왔다.
21일에는 직원을 보내기로 하고 , 20날 대구에서 미팅이 있어 새벽 5시에 출발 10시에 참석했다.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나, 중부내륙 타고 안동시청에 들러 일을 보았다.
생각보다 일이 일사천리로 끝나 ...음 여기가 하고 망설이다 .물매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
제천 영월로해서 정선으로 가면 덕산기계곡이 나올 것이다. 3시 즈음 계곡에 도착.
산바태풍인지 계곡에 꽃이 별루다. 아쉬웠다. 해서
내친김에 평창 대덕사로 향했다 6시 도착. 원하는 것은 동정하지 못했고 아쉬움은 평창 한우로 달랬다.
집에 도착하니 오늘 주행은 1000키로 집을 나선지 17시간 만에 귀가였다.
개인적으론 대덕사 물매화가 훨 좋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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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덕산기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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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기 계곡 - 개버무리
대덕사 - 병아리풀
이거 횡재 한 느낌 !! 대덕사 자주쓴풀
벼랑에 달랑 한개가 포즈를...폭포를 배경으로
덕산기 계곡 - 각시취
대덕사 - 진범
덕산기 계곡- 투구꽃
우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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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보러 가다/애플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사내는 생각했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 계절의 변화가 온다는 것을 사내는 안다.
잠시 시간을 미루다 보면 놓치는 것이 많은 계절이다.
가을 햇살이 빗금을 치 듯, 별의 언어로 허무를 깨닫는 밤이 많을 것이다.
해탈은 멀고 허무는 가까워 지는 계절 /
가을이 오기전 가고 싶은 곳이 있었던 사내
이미 떠난 것이 있다면 작별을 해야지 가슴속에 봉인된 사랑처럼/
들판에 들꽃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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