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일선물
아빠는 옴므파탈 ? ㅋㅋ
기냥 ,옴므(Homme) 하하
지난 6일이 나의 생일 이었다. 공교롭게 연평도 출장길이어서 1박을 하고
생일 파티는 7일날 하였다.두딸하고 달랑 ~~
요즈음 가족도 일시에 만나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자화자찬하는 생일 얘기를 늘어 놓는 다는게 쑥스러우나 블로그를 시작하는 마음이
나의 개인사 스토리였으니 나의 만족일것이다.
그 취미 생활이 더 커져 지난 8월달에는 가족 카페를 만들어 더 큰 소통의 장을 열어 놓았다.
아이들이(2녀 1남) 성장 해온 지난 사진을 전부 스캔, 년도별로 분류 (죽는줄 알았다.ㅎ)
앨범에서 자기들 사진이라 하나 둘 꺼내가니 빈곳이 많아 카페를 만들게 된 이유다.
전자앨범이 탄생한거다. "다음"측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큰 아이가 "아빠도 화장 하셔야 해요" 하며 건넨 선물이다.
지금껏 아빠 화장품은 자근딸이 사주었는데
이젠 큰 아이 몫이 되었다(돈 번다고...하면서) 고마우이 딸 !!
바이템 옴므 - 이젠 화장하는 아빠다.
옆서도 아무튼 고맙다 .딸 ~~
돈쫌 썼다는데...겁난다. 난 아직 선물 해줄게 밀렸다.
큰 아이는 합격선물,취직선물 ,졸업선물을 해줘야 하는데 ,3초백 사준다고 했는데 ㅠㅠ
지인에게서 가을 넥타이도 선물로
나이를 먹는 모양이다
선물이 좋으니
나도 가족에게 선물을 해야 겠다.
받는 가족도 나만큼 좋아라 하겠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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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상이 선물같은 세상이었으면 한다 /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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