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 Studio~~!!]/Family 카르페디엠

두 자매가 여행을 떠났다.

 

2012년 8월 15일

두 자매가 여행을 떠났다.(3박4일)

 

어제 밤부터 시작된 비는 새벽녘엔 줄기차게도 내렸다.

아들녀석의 말에 의하면 "아빠!  하늘이 찢어졌어요 "한다

나도 들었다. 저기 공원 어디쯤 , 벼락을 치는 듯한 소리를...그리고 하루종일 비는 내렸다.

 

큰딸은 휴가를 받았고 ,작은 딸은 아직 방학중이다.

지난번 여행은 부산쪽 이었는데 이번은 남도쪽이란다.

광복절 새벽 출발이 늦어져, 차 시간을 맞추느라 9시30분에 집을 나섰다.

 

그리고 오늘 제1신 - 소식이 왔다. 9시20분

보성에는 무지개가 떴다고 가족에게 행운을 보낸단다.

 

 

보성다원을 다녀오고

 

자근딸이다. 아침을 먹으면서 보내왔다.카톡으로 ...

 카톡 채팅으로 온가족이 여행 하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