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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野生花 출사記

집앞 공원에서 / 20100314일

● 요즘처럼 날씨가 변덕스러우면 봄소식 전하려는 꽃들은 어찌 살라는건지 ?

    앵글에 담기 좋하하는 꾼들이야 설화雪花를 담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도

    그들도 꽃을 좋하하는 사람들이니 안쓰러운건 매 한가지일거다. 
☞ 2주전에 공원을 휘돌아 보았다. 작은 공원이지만 내가 알고 있는 야생화 개체수는 족히 20종 이상인 듯 .

     아직은 얼굴을 내밀기전이라 눈에 보이는 개나리를 담았다. 날씨 때문에 출사는 커녕 2주째 방콕이다.

 ☞ 왜 혼자 서둘러 나왔을꼬 ?

 ☞ 매화도 한녀석만 툭 불거져 있더라

 

 ☞ 봄까치는 여기저기 만개해 있었다. 풀밭사이로 온통 봄까치였다.

 

 

 ☞  헌데 며칠전에 가보니 어디론가 다 숨어 버렸다.  날씨 때문이다. 오늘도 밖엔 눈이 내린다.

 ☞  하 ~ 요녀석들은 제대로 봄볕을 희롱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