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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shop·洗心址

차를 마시면

 

                                            펑황차창의 우량산 차밭에서 이족 전통 복장을 한 소녀가 찻잎을 따고 있다.
                                            뒤쪽으로 우량산의 오래된 차나무들이 있는 원시림이 보인다. 

 

 차는 가을에 따면 향 짙고 여름에 따면 기가 좋아

Q 차를 마시는 요령

A “도기로 만든 주전자인 자사차호에 차를 적당량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바로 우러난 찻물을 버린다.

 이를 세차(洗茶)라고 한다.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찻잎을 깨우고 찻잎에 묻어 있던 먼지 등을 제거하는 절차다.

그리고 나서 95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색이 옅어질 때까지 우려 마시면 된다.

세 번째 우린 차가 맛이 가장 좋다. 찻잎은 봄·여름·가을 세 계절에 따는데 봄과 가을에 따는 잎은 향이 짙고 여름에 따는 것은 기가 좋다.

자사차호가 없을 때는 일반 다기를 사용해도 되고 원두커피같이 내려 마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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