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의 향도 이야기
향도
ㅡ향을 즐기며 명상하는것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분노하지 마시라
마음만 상합니다 .
가끔
향도를 즐기며
명상하면 좋습니다.
흙탕물도 가만 두면 가라 앉아 맑은 물이 되듯이
마음 또한 어지러우면
가만 두세요 맑아집니다.
오늘 내가 그러했다.
예전에는 차도(차마시는것)
였지만 몇년 전부터는
향도가 대세다.
나도 즐겨한지가 10여년
해보니 테라피로서는 최고다
ㅡ구례는 홍매화가 피었단다.
ㅡ피톤치드의 어원은 =피톤(phyton=식물) +치드(cide)=죽이다
즉 나무가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내 뿜는 일종의 천연 항균 물질이다.
숲길을 많이 걸으시라
테라피로서의 마음의 안정성은 향도가 젤 좋다.
ㅡ여기는 수강료가 50만원대
ㅠㅠ
ㅡ이 방법도 해볼만 하다
ㅡ향로 이건 오일이 아니라 태우는것
ㅡ내가 문화재청 일을 하면서
이것을 (금동향로)복제 했는데
하나 갖고 오지 못한게 두고
두고 후회중이다.
그러나 고급진것 보다는
소박한 나의 향 즐기기를
참고 하시라ㅡ
우선 참고로
내가 즐겨하는것들
ㅡ우선 도자기 향로 필요
오일
ㅡ우선 도자기 향로 필요
ㅡ물이 뎁혀지면 ㅡ구멍으로
스물스물 김이 나온다(향)
ㅡ그때 오일 몇 방울 떨어뜨린다
ㅡ물을 담아 촛불로 데운다
무심히 보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무심無心이다
ㅡ끓는 물에 오일을 몇 방울
ㅡ우중충한날, 비 오는날 기압골이 낮은날 좋다
ㅡ이건 젤 쉽게 즐기는것 공기 정화하고 싶을 때
ㅡ다이소가면 여러 종류의초가 있습니다.
ㅡ이것도 다이소급
라벤다향부터 여러 종류
회사서 하루종일 피운다. 대중성인지 다 좋아라 함
ㅡ이건 흔히 보는 막대향이다.
아주 진해서 화창한날이 좋다.
피어 오른 향과 재를 보는 멋
호불호가 있지만 난 강하고
싶을 때 즐긴다.
싸구리 향은 금물
3만원대 이상으로
ㅡ오늘도 사진처럼
명료하지 않은 하루가 갔다.
ㅡ퇴근 시간이
지났는데도 ...촛불이 남아서
지켜보다 퇴근.
어느 시인은
짧은 여름밤을 촛불 하나도 못태운 밤이라했다.
우리 인생도
그런 짧은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지켜보지 마시고
즐기시고 행복하시라!
향도로
마음도 순화시키고
단단해지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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