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의 " 아보하 8"
太白山 설산 태백을 가다.
(250308토요일)
이맛에 온다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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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벌써 두근대기 시작한다
20대 강원도 명산 챌린지
그 시작이 태백산이다.
25년 도전장을 내밀었다.
20개 명산을 오르기다
나는
나를 괴롭히는 존재이다
가만있지 못하는 습관이
나를
내 인생을 이끈다.
오늘도 난 움직인다.
강원도 지역에 내리는 폭설로
눈이 많다는 뉴스
CCTV 로 태백산을 보니 이정도
우선 감동부터 느끼자
ㅡ어제 오후 영상으로 본 뷰
부랴부랴 웹으로 예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5시30분 첫 지하철
동서울로 이동 1시간 여유
넘 빨리왔다ㅎ
설레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
7시20분 태백행 ㅡ드디어 간다
ㅡ강변도로를 타고 서울 탈출
한숨자겠습니다. 태백까징
기대감에 졸기를 반복하다
태백도착 도시는 눈으로
마비 상태다. 도로가 없어졌다.
ㅡ태백역 그저 추억속에 머문다.
어느해 강릉에서 일 마치고
기차타고 여기로 와서 1박하고
뒷날 일출 보려고
태백산을 올랐다. 그때도 겨울
아무튼 10시30분
택시를 타고 유일사도착.
와우 사람들이 많아서 어디서
장비를 챙겨야 할지를...
회장실 입구서 장비 챙기고 산행시작이다.
ㅡ11시 들머리
.
ㅡ눈발이 날린다.인증샷 때
앗 뒤에 산악구조대원이 출연 ㅎ
조심히 다녀오시라.
인사를 받는다. 고맙다.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산에선
모르는 사람에게도 인사 ㅎ
ㅡ오늘 만만치 않겠다.
오르막에서 정체가 심할거다.
봄이 오는 길
그리
쉽지는 않더라!
그래도
꿈을 꾼다는것이다.
마지막 설경 감상하시라!
기氣도 좀 받으시공!!!
유일사
쨍하던 날씨 갑자기 눈 발
베낭커버 씌웠는데
ㅡ백설에 분홍색 색상이 좋아서 그렇게 좀 걸으시라 부탁했다.
사진을 찍겠노라고
(요즘 뒷 모습도 몰카범이다)
ㅡ그 새악시 고맙다고 인사한다
ㅡ태백산의 시그니처
태백의 식당에 가면 이 사진은
다 있다고 보면된다
ㅡ오늘로써 3번째 시그니처다
ㅡ바람과 눈雪 의 작품
ㅡ천제단가는길
ㅡ셋이 친구로 보여 부럽더라
문수봉을 간단다 저 설화속으로
ㅡ사라지는 모습이 머쪄
ㅡ감동은 사진으로보니
ㅡ1/10도 안되니 아쉽다요
ㅡ그래도 나만이래도
온 정기 다 안고 갈란다. ㅋ
ㅡ망경대 눈사람 눈이 많으니
ㅡ하산
ㅡ온 세상이 내것이었당
ㅡ여름에 다시 오마 !!
ㅡ온 세상이 내것이었당
ㅡ여름에 다시 오마 !!
돌아 오는 길 못내 아쉽다 ㅠㅠ
서울에 접어 들고
지하철로 이동 나를 본다 수고 했노라고
힘듦이 나를 이기는 것이다
20169보 걸었다
안즐산에 감사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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