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3.1절 챌린지 북한산 백운대을 오르다(250301일)

 

케이의 " 아보하 " 6
3.1절 챌린지 
북한산 백운대을 오르다(250301일)


ㅡ대한독립만세

ㅡ인증샷
ㅡ그냥  내 기억속  혼이
살아 있다면 행동해 보는거다 그날을 기억하며

 

ㅡ줄서기를 대기중인 사람들
그래서 난 태극기를 가져감ㅎ


ㅡ3.1절 챌린지 북한산 백운대 이 많은 사람이 나와 같다.
ㅡ사실 난 아보하보다는
욜로 인생이다


ㅡ때가 되면 후리지아 봄소식을
전해준 💐 🌼 선물도 받고

 


ㅡ바나나 하나에도 배 불러하고ㅡ블루베리 하나도 나눠먹고
ㅡ커피 한 잔ㅡ따신 🍠 고구마도
ㅡ그냥 만족 안분지족 안빈낙도의 삶이다

 

ㅡ오늘 동행자는 처남 ㅡ오늘 댕겨온 백운대
욜로족은
 ‘인생은 단 한 번뿐(You Only Live Once)’의 줄임말로,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며 대비하기보다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며 
최대한 즐거움을 누리겠다는 소비지향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나는 그 중 한 사람이다.


ㅡ인수봉 릿지 코스
처남은 준베테랑 산악인 인수봉을 오른 사람.

 

ㅡ여기서 방심하다 넘어짐ㅠ
저 아짐씨 못 내려오고
ㅡ북쪽은 완전 빙판 살어름판

 

ㅡ하마바위

 

ㅡ망경대

ㅡ오리바위

 


ㅡ북한산 능선들 사모바위가 시야에

 

ㅡ산에는 밝은색 옷을 입도록

 

ㅡ독수리를 잡아야 하나 ㅋ


ㅡ오리랑 👄 이건 처음이다 ㅡ독수리와 입맞춤 ㅎㅎ


ㅡ사실 오늘 이복장인데

 

 

ㅡ옷도 거꾸로  잘 보이라고 ㅋ
ㅡ모자도 거꾸로..
이건 산에서 길 잃었을 때
구조 요청시 거꾸로
오늘 내가 이런걸 해보는것은
ㅡ이 책을 통해서 2013년작
저자는 조카이다(안성훈작가)
바로 위 누님 아들 이다. 이 그림도 직접그렸다고
ㅡ책 줄거리.이곳에선
아이들이 직업을가지고,
어른들이 학교를 다닌다 발칙한 발상의 전환
나도 과감히 거꾸로 살기로
(어제 조카가 집에 왔드라고
얘기중 옛날 얘기하다가)
오늘 생각나서 과감히 ㅋ ㅋ


ㅡ많은 사람이  힘들어 하면서도
자기와의 싸움일거다. ㅡ꾸준히 올라온다ㅡ
ㅡ무슨 생각을 하고들 오르는것일까요 ?

 


ㅡ염초봉 파랑새 바위코스 봄이면 저기 능선을 타보기로
ㅡ변함없는 자연앞에 세월이 무상합니다.ㅠㅠ
ㅡ백운대서 1시간정도
쉬었는데 줄서기는 더 늘어나고
사람들은 계속해서 올라오고
ㅡ대단한다 대한민국사람들
태극기ㅡ혹시 광화문으로 가는 친구들 있을려나요 ?


ㅡ하산길 하루재 도착 
10시 들머리ㅡ오후 2시 날머리
4시간 운동. 14,900보
ㅡ콰당 한 번하고 무사히 하산


ㅡ북한산 입구에는 봉황각이 있다. 봉황각은ㅡ
손병희는 우리나라가 1910년 일본의 식민지가 되자 천도교의 신앙생활을 뿌리내리게 하는 한편, 지도자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수련장으로 이 집을 지었다고 
ㅡ매년 3.1절이면 다시 부르는만세 행사가 있다.


ㅡ우렁쌈밤 콩비지에  주는데
ㅡ간소하고 깔끔해서 선호ㅡ하산주로 마무리 플러스로 커피까징 ...
오늘 이모한테 어찌 이렇게 쌈도 
꽃처럼 가지런히 내왔냐고 칭찬도 이모  넘 좋아하셔 ㅋ
플러팅이지 뭐 ㅋㅋ
ㅡ씻고 느러지게 쇼파에서
비 오는 밖을 보는것도 나의 아보하다.
사실 지금 나는 직박구리를 기다리는 중이다.
아침 눈 마주치고는 날아 갔거든...

3연휴 어디든 나가시라!
내일 비박으로 동백꽃맞으러
지심도 간다.위도까징
📷 출사 가는거다.
 동백꽃 생각하니 맘이 설렌다.

비 ☔️ 온다지만 그냥 가볼라고 
내리면 비 맞고 안오면 감사하고 . 지금 우리 나이에
굳은 날씨 핑계될때가
아니지 않는가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