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묻습니다....
묻습니다
전공이 회화냐고요 ?
아니요
그려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정신이 산만하고
남 미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걸 잊고자
그 집중할 무얼 찾다보니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처음은 문인화를 배웠고
붓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니
드로잉을 하다 채색까지
해보니 잡념 잊는데는
최곱니다. 근래 마음이 심란하여
수리를 그렸다.
ㅡ비상
ㅡ스케치 해놓고
ㅡ자웅雌雄
그냥 그려 본다 ...시간나거나 ...집중이 필요 할 때
오늘 채색중 진수 술 먹자고
3시 전화 완성해야하니
5시반까지 보자고 끝내고 6시
ㅡ감자탕에
잡담겸 인생살이 얘기 했네요
친구가 좋다
담배 피러 간다면서 계산
그눔은 항상 그래
이젠 안본다 했더니
스포츠토토 해가지고 180
벌었다네 우 씨 그럼
주점을 가야지 ㅡ푸하하
담엔
내 카드 안쓰면 안본다 했습니다
아보하!
하루가 이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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