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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shop·洗心址

늘 고향은 그립다..제주 출장중(20일)

 

 

늘 고향은 그립다

 

고향이 차츰 내 기억속에서

소멸 되어 질 때 쯤이면

무척이나 외롭겠지.

그리움이란 단어가 숨쉬고 있는 내 심장이

여전히 튼튼한 주파수를 발산하갈 기대한다

 

상주사심常住思心...늘 죽음울 생각하고 살아라

모멘트모리 ....그렇게 생각하면 

이 순간 무슨 욕심이 있으랴 모든게 겸손해지는 나만의 방식이다.

 

그 고향의 발자국을 

제주가기젖ㄴ에 들러 휘리릭 옛추억을 더듬었다.

나 살던 옛집도 사진으로 담고

그걸 동영상 촬영해서 누님께도 보냈다.

 

 

 

내 살던 동네 ㅎㅎ

우물가

 

 

 

이순신장군 숙영지

 

 

 

완도서 배로 제주로 ...

 

제주 일하는 동안 뱅기로 서울을

2.3회 다녔다

 

 

숙소에서 눈을 뜨면 한라선 북벽이

 

밤이면 지는 노을을 보며 나는 성숙해갔다.

 

 

 

 

 

 

 

 

 

 

 

천제연다리도 거닐고 가족을 생각했다

 

이녀석은 바지가랭이에 앉아서

 

놀다가 가더라 ...

 

 

우리의 삶은 어디서나

우주의 한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