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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못다한 제주이야기-소천지.비양도(240616)

못다한 제주이야기
소천지.비양도(240616)

#비양도
#소천지
#람사르습지1100고지
#람사르습지펄랑못
#일상공유



비양도는 제주 올레길중
14ㅡ1길이다.
몇ㅡ1길은  제주도 섬올레길을 의미한다.우도,마라도,비양도,
추자도가그렇다.
올레길을 완주하면서
비양도와 추자도를 못가서
이번에 댕겨왔다.
추자도는 8월말쯤에나
그러면 다 완주할거 같다.

혼자라면
나의 버깃리스트 비박이었다. 담에 가기로 ㅋㅋ

 

1100고지람사르습지

 

 

 

 

 

오늘은 오로지 비양도
일주와 산 정상의 등대
그리고 람사르습지  펄랑못이다.ㅡ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가던가? 아무튼

 

ㅡ여수바다도 푸르지만
ㅡ제주가 더 깊고 푸르다

 

ㅡ비양도도착

 

ㅡ이런길을 지나 산을 오른다
ㅡ밭길과 돌담길 내 정서다ㅋ

 

ㅡ헉 집사람 간떨어진다

 

ㅡ이런길도/ㅡ누구는 이 길이 좋아 이 섬에 온다고 하늘이 안보임


ㅡ빛의 고리를 흑백으로 담았다

ㅡ이 빛을 수간樹間빛이라한다
수간은 나무와 나무사이로 빛이 들어오고,바람길이 있어 

숨통이 틔이는 길이란다.
뜻을 알고 걸으면 더 좋았을걸
찍어와서  라디오에서 들은 얘기다.

 

ㅡ비양도 시그니처

 

ㅡ날씨덥더라

 

 

 

 

 

 

 

ㅡ등대를 향해서 쭈욱 오르고  날씨덥더라

 

ㅡ비양도 등대

 

건너편 흰모래사장은 협재해수욕장이다

 

ㅡ누구는 이 등대가 좋다고 온다그래서  흔적 남기기 ㅎ

ㅡ덥지만 섬을 돌기로
ㅡ내려오니 쉽다ㅋ 몆가구가 사는지는 

 

빈집도 보이더라

 

 

 

ㅡ나가는 배시간의 여유로
커피도 마시고 비쌈은 각오

 

ㅡ점심은 보말국수로
젊은 아낙이 하는데 그릇들이
도회지 레스토랑급 깔끔

들어서자 전복회무침 서비스로
나는 막걸리 먹여줘야 한다하니
옆지기가 운전하니  못먹게 ㅠ
그러마 하고 주인에 미안해서
현금결제를 하고 나왔다.

 

ㅡ바로이집..가면 들르시공
민박,캠핑도 하는가 보더라

 

ㅡ펄랑못 가는길 
돌담에 소라가 멋지다

 

ㅡ색칠해서 돌담에 데코레이션
ㅡ펄랑못은 철새서식지.
염습지로 유명하고 연못은
아무리 비가  와도 넘치지 않는다고 이유는 땅밑에서
수위가 조절된다는  학습효과
기대로 갔는데 그런거 있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ㅠ

ㅡ잘 있으라 .
비양도는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
아  자전거 빌리는데 천원
그거 타고 일주하면 좋다네 ㅎ

 

소천지小天池
소천지는
백두산 천지모양을 닮아서
그리 부른다고 
젊은이 사이에서  요즘 핫플레스다

 

 

 

 

 

 

 

 

 

 

 

 

어젯밤에 늦게 도착해서 오늘 다시왔다. ㅠㅠ

 

ㅡ1100고지

ㅡ가는길에 1100고지
람사르습지에세 호흡좀 고르고

 

ㅡ요녀석을 배경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는곳이다

 

ㅡ고지라서 하늘 무지 맑더라

 

 

ㅡ소천지다 .날씨 죤날은
한라산이 반영으로 보인다고

 

 

 

 

 

 

ㅡ두번을 온건데 ㅠㅠ
ㅡ외국인 부부와 두딸이 스노쿨링을 씨부렸더니ㅎ
ㅡ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ㅡ건너편은 서귀포다
ㅡ이런 정보를 갔고 왔는데
ㅡ내가 오는 날은 날씨가 ㅠㅠ별로였다

 

ㅡ지대로 사진 찍나 했더니
한국인 부녀가 또 (부글부글) 분명 수영금지인데 ㅠ

 

ㅡ먼바다를 보고 심호흡
ㅡ좋긴 좋다 ㅡ알려지지 않아서리

 

 

ㅡ숙소로 돌아와 ㅡ푹 쉬었다.
람사르습지 비양도와 1100고지
그리고 소천지 꼭 가보시라.

 

 

제주폭포는 전부 바다로
떨어지는데 그렇지 않는곳도
있다. 중산간지역에  있는 
원앙폭포,엉뚱폭포  휴가는 제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