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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山 行 後 記

북한산 영봉을 가다(220205일)

북한산 영봉을 가다(220205일)

 

잔설이 남아 북한산 인수봉 보러 영봉에 서다

송추에서 넘어오는 겨울바람 맞으러

머니머니해도 북풍한설 한 번 맞아야 겨울나기이다 .ㅋ

 

 

 

 

어느분의 수고로움이 

 

처마밑 고드름이 향수를 자극한다

 

금관바위와 오봉이 보이고

 

 

하늘 맑다

 

남산너머 관악산까지 보인다.

 

 

 

도봉산뷰

 

 

멀 그리 보고 있을 꺼나 ?

"지금여기"몸과 마음이 함께 있어야 하나 마음은 과거의 후회로 

또 하나는 아무도 모르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로구나

 

 

몸과마음이 함께 있기를 2022년 화두이다

 

 

하루재에서 인수봉을 

 

 

봄이 오려나~~!!

토요일 아침 무료해서 손위 처남에게 전화 어디냐고 물었더니 ?

영봉 초입이라해서 같이 가자고 ....부랴부랴 가방만 메고 집사람이 태워다 줘서 

영봉을 오르고... 하산에서  집사람이랑 

물맑에서 꼬막정식으로 점심을 ...그리고 탁주 한잔 함

 

이 시간 이렇게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