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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나의 도전 100대 명산 22년9월 완등

72좌 백암산 상왕봉 [白巖山] 741m]

 

72좌 백암산 상왕봉 [白巖山] 741m]

 

오전에 내장산 선인봉을 오르고 

천년고찰 구암사 탐방로로 왔다.

위치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전북 정읍시 입암면, 순창군 북흥면

(개요)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옛 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 하면 내장,

고적 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백암산은 사시사철 철 따라 변하는 산색은 금강산을 축소해 놓았다 할 정도로 아름답다.

백암산의 으뜸은 단풍이라 할 수 있다.

산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산을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 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백양산에는 학바위, 백양산12, 영천굴 등 볼거리가 많다.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도 산 입구에 집단서식하고 있다.

동쪽으로 약수천을 따라 올라가면 남룡폭포가 있다.

<백양사>백암사 또는 정토사로 불리었던 대사찰 백양사는 내장산 가인봉과 백학봉 사이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72좌 백암산 상왕봉 인증

 

구암사로 가는 길이다

 

 

주차를 하고 있는데 하산 하는 자차 아짐씨

조금 더 위에도 주차 공간이 있다고 창문을 열고 알려준다

고마운 사람이다.

 

 

백양사의 봄은 그야말로 새싹이 움트는 초입이 인상적이다.

그 길을 외면하고 최단거리로 왔다

언제고 다시 가리라.

 

 

 

배추 흰나비는 나를 반기고..

 

 

 

 

땀 좀 흘리니 가인봉이 눈앞에 있다.

 

]

 

 

 

백학송이다

날으는 모습을 연상 시키는 듯

 

 

 

원추리하면 노고단인데 

그 고고한 녀석을 언제 봣더라 ~`!

 

 

 

정상에서 셀카로 인증합니다

 

 

맨 뒷쪽 봉우리가 무등산이다

 

 

당겨 봅니다

 

 

 

 

 

이 더운 날에..눈을 맞춥니다

 

 

 

싸리도

수국도

 

코로나로 사찰 운영은 어찌하나 ? 

괜한 걱정을 해봅니다.

 

새로운 등산길 이것 또한 추억이다

 

 

구암사도

 

 

이제 남원으로 갑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언제나 시원스럽다.

 

오늘도 2개의 산 등정에 

안즐산에 감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