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이 왔다.
가는 세월보다, 다가온 시간이
더 안타까운 날들이다.
마눌님 월차로 쉰다길래
봉사는 해야지 하고 지난주 금욜일 휘리릭~~
서산 유기방가옥을 댕겨왔다
그곳은 후손들이 수선화를
잘 가꿔 명소가 되었다.
ㅡ조선가옥이 잘 보존된
성함이 유기방 어른댁이다
ㅡ열체크.방역지침 준수하고
ㅡ풍경을 담았다
ㅡ수선화
ㅡ야산에서 무리지어 핍니다
ㅡ이런 봄날은 너무 좋다
ㅡ소나무와 잘 어울립니다
ㅡ자세한 설명은 여기
ㅡ한장의 추억을 간직했다
ㅡ아직 덜핀게 더 많으니
4월 중순까지는 함 가보시길
ㅡ누가 불러.할미꽃이 저는
왜 안찍어주냐궁 하하
ㅡ검정고무신. 그래도 자식은 흰고무신 부모의 마음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른 길 나서서 청벚꽃 피는 개심사도 들러서 점심도 먹고
그랄라 했는디 아직 이르다는
동네주민 얘기. 점심은 서을와서리
먹었쓰 그래도 오가는 길 주전부리로 오븟하고 봄 냄새는 맡게 해줬으니
이제 5월까지는 자유롭겠어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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