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우물이라 산정호수를 가다
지난 주말
산속의 우물이라는 곳
포천 일동 산정호수를 댕겨왔다.
말이 지난 주말이지 머가 그리 바쁜지 201025일 다녀 온것을
이제야 포스팅 하는거다
산정호수 여기는 궁예가 왕건에게 패하고
밤새 울었다는 명성산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철원에서 군생활 할 때 야간 행군을 해서 여기까지 왔던 기억이 새롭다
명성산은 억새로도 유명하여 자주 가곤하는데 정상은 사격 훈련땜시 통제되었다
아무튼 휴일 드라이브 코스로는 제격인듯하여
가을 외출을 하였다
김일성 별장쪽 뷰
국망봉이다
호수를 한 밥퀴 돌 수 있는 데크로 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적이 드문
모처럼 카메라로 출사 ㅎ
로드샵 공예품들
무제/조각상들
호수변의 코스모스 애처롭다
요즘 홧한 쿠키와 빵 커피 전문점
어느 방송국 드라마 김사부의 돌담병원
예전에는 호텔이었는데
명성산의 뷰 끝에가 임걱정봉이던가 ?
강가로 돌면서 강에 비친 낙엽을 담아 보았다
모처럼의 휴일 드라이브
이 시간의 여유로 삶을 보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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