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을 가다 ㅡ2018년02월06일
그 산을 왜 힘겹게 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걷는이도, 다녀온 이도
그래도 오르고 걷는다. 위안이 되는것은 홀로 걷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고통 ? 환희 ? ㅡ 표현 할 그 무엇이 없기에
다녀온 이후의 느낌도 다만 포행 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아니면 사마티(삼매)의 세계 !!
산을 오르는 이유이다.
언제 또 갈 수 있을 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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