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찮은 시각
사람이 그렇더라 . 때론 아무것 아닌것에
감정이 격해지기도 하고 , 욱하기도 하고
한 없는 나락의 끝에서 슬퍼지기도 하고,
도 어떤 사물에 꽃히면 연속해서 셔터를 누른다는것
그 때도 그랬다.
숲길을 타고 내리는 정오의 빛줄기 말이다.
그게 살포시 잎 위에 앉으면 이렇더라...
따스함보다는
생명과 같은 줄기세포
내 안에 있는 세포도 다시금 깨어 나길 ... ...
' [山 속에서 ~~!! ] > 山 行 後 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정유년 -거잠포 - 샤크섬 일출 (0) | 2017.01.03 |
---|---|
추월산을 가다 (0) | 2016.11.21 |
단양 소백산 줄기의 천동동굴~ (0) | 2016.06.28 |
더 가까이 .나미비아 사막 (0) | 2016.06.23 |
천태종의 총본산, 구인사를 가다 (0) | 2016.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