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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속에서 ~~!! ]/野生花 갤러리

고성 청간정을 가다

 

고성 청간정을 가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출입이 금지이고

사진촬영도 금지

아마도 공사중인가 ?

 

다음에 또 오라는 이치로 알고 (또 하나의 꿈이 생겼으니 좋았다)

바닷가에서 우산을 쓰고 파도를 촬영

 

 

 

사실 무서웠다.비도 내리고...

 

 

 

흰등대.붉은 등대 조화가 이쁘다.

맑은 날에는 그림 하나 나오다는 생각

 

 

 

바람불고 비오는데,갈매기는 왜 날고 그럴까 ?

측은하고 불쌍했다. 이유를 알기전에는

 

 

 

그들은

파도에 밀려오는 고기를 먹는 것이었다.

 

 

 

 

사냥중

 

 

 

 

청간정은 바다 밑이 모래가 아니라 바위였다.

잔잔한 날이면 바닷가 풍류가 멋 있겠다란 생각

 

 

 

파도의 세기를 가늠한다.

 

 

 

요녀석은 여기까지.

 

 

이눔은 쎄다.

알았으니 다시오마...

 

 

 

 

청간정이 궁금하여 검색해보니..

 

 

다음에서 출처/

 

토성면 청간리 동해안 산록에 있는 청간정(淸澗亭)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만경청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 위에 팔각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월출시의 장엄함과, 밀려오는 파도가 마치 뭉게 구름이 일다가

안개처럼 사라져 가는 황홀경으로 관동팔경중 수일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청간정은 천후산과 설악산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리는 청간천이 동해와 연접한 산록의 기암절벽위에 아담하게 건립되었다.

정자를 에워싼 울창한 송림사이로 넘실대는 동해의 만경창파와 군집한 해조의 한가로운 몸짓,

그리고 청간천을 따라 펼쳐진 농경지의 풍요로움과 연이은 해안선 백사장의 시원스러움은 가히 관동팔경의 수일경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청간정은 본래 청간역의 정자였다고 하나 그 창건연대나 창건자는 분명치 않다.
1953년 5월 15일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정자를 보수하였으며, 현판도 이대통령의 친필로 개판하여 현재에 전하고 있다.

1980년 8월 1일 최규하 대통령이 동해안 순시중 풍우로 훼손되고 퇴색한 정자를 보수토록 지시함에 따라

같은 해 10월 1일에 착공하여 다음해 4월 22일에 준공을 보았다.


정자 주위에는 잔잔한 대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우거진 노송과 망망대해,

그리고 신평들의 어우러짐은 가히 관동제일경이다.

정자의 바깥쪽으로 "청간정" 현판이 게판되어 이곳에 오르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안쪽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인 '청간정(淸澗亭)' 현판이 게판되었으며 이와 마주하여

최규하 대통령의 '악해상조고루상(嶽海相調古樓上) 과시관동수일경(果是關東秀逸景)' 시판에 게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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