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담은 세상 - 톨날 출근하여
가을이 오긴 왔나 ?
우리의 청춘은 토라져 가버린 걸까 ? 아무튼 가을이구나 !!
박주가리 홀씨가 봄을 꿈꾼다.
날아가다
잠시 비행을 멈춘 듯 하다.
이제 얼마 안 남았군
사내의 혼잣말이다.
그래도 모든것은 함께라면 평화다.
깊어가는 것은 숲이며 , 생각의 깊이이다.
일요일 이른 아침 - 양주광적 성당을 찾았다.
딸이이가 봉사를 간다는데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바래다 주었다
난 아이에게 봉사하는 맘으로 ... ..
이슬이 구슬처럼 영롱했다.
시골의 풍경은 어디든 좋다.
목화꽃도 보구...
솜도...
향기가 그저 숨을 죽일 뿐...
가을날엔 붉은 열매였으리라...
주말
난 무엇을 보았을까
세상의 창은 나와는 상관없이 가는 것이었다.
지금 이 순간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이었다는 것
가을은
너무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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