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광나무꽃 - 흑산도에서
바다로 향한 모습이 정겨워 지인에게 찍어 무슨꽃이냐 물었더니
꽃만 봐서는 ....
흑산도 길가 ,집안에도 자주 보이더라 ~~
감상은 나름 혼자서 즐기고
서울로 올라와 찾아보니...
당광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딸린 늘푸른 떨기나무다. 정목(貞木),
또는 여정목(女貞木)이라 부르며 그 열매를 여정실(女貞實), 또는 여정자(女貞子)라고 한다.고
꽃속에는 벌이며 풍뎅이가 꿀을 빠느라 혼미... ...
정절을 지키는 여자처럼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고고하고 푸른 자태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광나무는 함성, 즉 소금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섬에서 자라서 그런가 ? 의문 ?
그런 까닭에 여느 나무보다 훨씬 오래 살고,
또 죽은 뒤에도 수백 년, 혹은 수천 년 동안 썩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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